그래서.. 다시 일정으로 돌아와서...
호핑투어다.
우리는 두명이서 배를 전세냈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면 조금 저렴하다고 하다.
완전히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덕분에 가방이랑 물병이 배 바닥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그리고는 조그마한 섬 그늘 하나에 가서 오징어를 미끼로 낚시를 하는 거다.

정말 월척이었다.
이놈을 잡으면 운전사 아저씨가 잘 보관해놨다가 나중에 밥 먹을 때 회로 떠준다.
우리가 간 회사(?)는 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갑자기 내려준다.
말에 의하면 내려서 수영도 좀 하고 놀다오라고 한다.
우리를 반겨주는 '왠수같은' 원숭이 놈들

나중에 보니까 '비닐봉지 조심' 표지판도 있더라.
하여간..
갑자기 내려 준 것에 당황하면서 외길을 남 따라 무작정(별다른 표지판이 없거든) 걸어들어가면 큰~ 호수가 나온다.
사람들이 헤엄도 많이 치고 있고 2인승(?) 보트도 비싼 값에 빌려준다.
한쪽에서는 물고기도 키우고 있는 데 처음에는 닥터피쉬인가 했었다.;

좀 놀다가 슬렁슬렁 나가면(몇시까지 오세요~ 이런 거 절대 없다.) 아저씨가 슬슬 배를 몰고 와서 태우곤 또 어디론가 간다. 그 다음에 볼 것은 독수리 먹이 주는 거란다.
바다에다가 생닭을 적당히 썰어서 던져놓으면 독수리들이 와서 채간다.
이쯤 되면 적당히 한 2시 정도 된다.
그러면 또 아저씨가 배를 막 몰고(그냥 멍청히 있으면 막 막 순서대로 데리고 간다!) 어느 섬으로 간다.
드디어 점심.
둘이 먹기에 많은 양의 음식이 나오고 아까 잡은 물고기로 회도 떠준다.
우리 물고기는 사이즈가 워낙 커서 반쪽은 회를 뜨고 나머지 반은 소금구이를 해줬는데 진짜 맛있었다. -_-b
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먹었습니다.
배도 불렀으니 이제 사진을 찍으면 논다.
다만 아쉬웠던 건 모래가 청소가 되어있지 않아서 좀 지저분했다는 거..? ;
놀다가 섬에서 출발한 시간이 아마 3시 정도..?
열심히 달려서 다시 본섬으로 왔다.

Leave your greetings.
안녕하세요. 호핑투어 일인당 얼마 주고 하셨나요?
2011/07/05 01:26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