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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8 [말레이시아/랑카위] 3. 4일(1) - Westin Langkawi Resort
여행2009/08/28 18:35

호핑 투어를 하고 바로 Westin에 체크인을 했다.
상급에 속하는 리조트로 여기에서도 나름 바다가 보이는 방을 예약했었다.

하지만... 바다가 정면에 보이는 방은 우리가 묵은 곳의 2.5배 가격이었다!
우리 방은 바다가 '옆으로' 보이는 방이었다는 거.. ;;

그래서~~ 방 사진.
일반적인 호텔방 스타일이다. 블라인드만 올리면 목욕탕이 보인다는 것만 빼고...
약간은 세월이 약간 흐른듯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작년인가에 완전히 리모델링 했다고 한다. @_@


그래서.. 나와보면..
전체적으로 본관은 ㄷ형태로 되어 있고 그다지 높지 않다.
풀빌라는 한쪽에 따로 조롱조롱 지어져있다.

아침에 나가보면 해변은 잘 청소되어 있고 놀기도 좋다.
썰물때는 얕은 모래 둔덕(?)이 나타나서 상당히 멀리 나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알 수 없는 나뭇잎으로 지어진 작은 방갈로(?) 밑에서 놀기도 하고...

3개 있는 수영장을 돌아다니며 물놀이를 한다. ( -_)
여기의 메인 수영장에 들어가 있으면 수면과 해면이 미묘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마치 자기가 바닷속에 들어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은근히 넘어갔지만,
체크인 하고 그날 저녁에는 리조트의 뷔페, 다음날 아침도 리조트 뷔페를 먹었다.
뷔페라고 해도 한국의 그런 것을 생각하면 안되는 게 정말 여기에서는 구경도 못해본 음식들이 주로 있었다.
이슬람교나 그쪽을 배려하려니까 그런 듯도 하고...
손님들도 손으로 먹는 사람, 난에 싸먹는 사람, 알 수 없는 빵에 싸먹는 사람.. 젓가락 쓰는 몇 명과 나이프 포크 쓰는 사람까지 정말 다양했다.

그래서 4일째 놀다가 점심도 리조트에서 먹었다. 근데.. 한국 생각하면 안 됐던 거다. ;
한국 사람의 먹는 양은 정말 많지 않아서 외국 나가서 하나 시키면 후회하게 되는데.. 너무 많이 시키는바람에. ;ㅅ;

하여간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식전빵. 뭐... 그냥 저냥. ;
그러고보니 버터도 여러 종류가 있다. 물론 마아가린도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채를 먹자는 일념으로 시킨 어쩌구 콩과 아스파라거스와 ... 뭐시기 샐러드 (어이?)
이거 참 맛있었다.

스파게티 두 종.
....근데 스파게티는 정말 아니었다. 한국 사람들이 면을 많이 삶는 편이라고 하는데도! 이건 완전히 퍼졌어! ;ㅅ;
덕분에 양도 많고 해서 반쯤 날려먹은 듯하다.

마지막은 디저트.
단 건 잘하더라는.. 배가 터질 거 같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먹었다. ( -_)

그래서 저러고 놀다가... 4시쯤 선셋 크루즈 타러 나갔다.
호텔 입구에서 이야기하면 방 번호 적어놓고 큰 타월을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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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18:35 2009/08/28 18:35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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