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명의 폭주, 인간의 욕망이 극한으로 치닫자, 인류는 종말을 맞이했다. 남은 것은 황량한 폐허로 변해버린 지구. 하지만 인류의 마지막을 예견한 한 과학자에 의해 9개의 생명체가 탄생되었다. 홀로 남은 줄 알았던 9은 괴물 기계군단을 피해 살아남은 생존자 무리를 발견하게 된다. 오만한 리더 1, 4차원 발명가 2, 쌍둥이 학자 3과 4, 열혈 기술자 5, 별난 예술가 6, 풍운의 여전사 7, 행동대장 8.
타고난 운명을 따라 9은 이들과 함께 원정대를 이루어 전쟁을 치르려 한다. 하지만 성격도 가치관도 전부 다른 대원들은 좀처럼 합심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이들이 대항해야 할 적은 너무나도 강력하다. 도무지 이길 승산이 보이지 않는 전쟁, 그리고 원정대를 엄습해오는 두려움. 이들에게 선택은 둘 중 하나다! 맞서 싸우거나, 아니면 영영 숨어살거나.
괴물 기계군단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 9. 이제 미래는 9의 손에 달려있다.
(내용 및 사진은 네이버 발췌)
감상 언제나 다른 영화를 이야기하는 네이버 스토리!!
간단히 말하자면.. 그다지 재미없었음. -0- 스토리가 너무나 허술해서 말이지..;;
애매 애매..
more..
게다가 주인공이 전혀 감정 이입이 안된다. '니가 태어나서 된 게 뭐가 있냐!!' 랄까...
자기가 한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있는 족족 남한테 피해만 입히고..
매뉴얼을 읽어야지. ㄱ- 시작 하자마자 끝날뻔한 영화가 1시간이 넘게 갔다. (..)
영화 끝난 후에도 결국 지구상에 남아 있는 건 몇 마리밖에 없으니 먼가 될 거 같지도 않고.. ;;;
사실 누군가가 '요새도 그 게임하니?'라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응'이라고 하기엔 좀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서도.. ㄱ- 어쨌든간에 돈은 내고 있고 스킬도 클릭하고 있고 간간히 들어가기도 했으니까 한다 치자. (어이?)
그 사이에 우리 꼽은 새롭게 구성된 얼라이언스에 들어갔고, 그에 따라 아우터로 이주했었다. 약 두달 전에 아우터 활동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플릿을 구성해서 한 번에 이동했다. 도착한 곳은 신디케이트 지역으로 상당히 많은 세력들이 와글와글한 지역이었고 우리는 아직 어리버리한 상태...
그리고 아우터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사실 소버린(소유권)이 가능한 지역이 아니라서 NPC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해서 해적질과 약간은 유사한 생활을 하는 장소였다. 하지만 워낙 이놈 저놈이 많다보니 혼자서는 움치고 뛰기도 힘든 곳이었고 나처럼 잘 아는 것도 없고 가져간 것도 전함 한 척밖에 없는 사람은 로그인을 해도 스테이션에서 죽치다가 가아끔 플릿이 구성되면 따라가서 이러저러한 것을 약간 해보는 수준이었다.
그 와중에 얼라이언스와 꼽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와글와글 이루어졌고.... (여긴 대외비니까 뭐) 결과적으로 신디케이트 지역에서 철수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이미 한주 전부터 해당 지역의 베이스 캠프에 있던 꼽 행어 물건들을 캐리어로 나르기 시작했고 '공식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어제(일요일) DT시간 직후에 인원들과 남은 물건의 철수를 진행했다.
약 20명 가까이의 플릿으로 레빌리어 지역까지 15점프 가량을 왔고 중간에 인셉 두 마리가 낙오되는 우리 플릿원이 있으면 잡아먹으려고 하이에나처럼 뒤쫓기 시작했지만.. 다행히도 단 한 번의 교전도 없이 무사히 엠파에 도착했다.
이번 아우터 생활의 결론을 내자면.... 정말 한 게 없다랄까. ;
접속 시간 자체가 너무 적고 PVP에 대한 이해가 적으니까 남 시키는 대로 해야 쓸데없는 loss를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움찔할 수가 없었다. 소버린이 있는 지역이라면 좀 더 편하게 움직일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거기는 또 거기 나름대로 자기 땅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군대식 조직이 판을 치는 곳이니 나 같이 액티브 시간이 적은 사람은 어떻게 할 수도 없었을 듯하기도 하지만...
뭐, 손해보지 않고 무사히 다시 엠파에 올라온 것만 해도 다행이니 다음 놀이감이 생길때까지 한동안은 조용히 미션이나 하면서 지낼 듯하다.
편도로 8.5km 정도 되는 거리이고 무슨 좋은 도로로 다니거나 하는 건 아니라서 45~50분 가량 걸린다.
자전거는 대단한 건 아니고 근처 아파트 단지에서 누가 버린 걸 주워서 타고다닌다. (누가 훔친 건 아닌 게 확실하다. 엄청난 녹이...) SMART 자전거 구형인 거 같은데(아예 기종 검색도 안된다) 녹이 듬뿍~~ 무게는... 음... 20kg 정도 되는 듯?
버려진 거라서 그런지 몇 주 타니까 바로 고장이 나서 잠실역 무료 수리소(공임 무료, 재료비는 받는다)에 가서 수리를 했다. 뒷바퀴 휠(?), 뒷바퀴 브레이크 고무, 스탠드를 모두다 교체하고 15100원. 퇴근할 때 너무 어두우니까 전방, 후방에 램프 다는 데 25000원. 건강면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교통비는 이걸로 한달분이 날아갔다. ( -_)
이전한 장소는 아래 위치. (한 골목 정도 오른쪽일 수도 있지만 잘 모르겠다... 거기나 저기나 10미터 정도 차이..)
분위기는 더욱 더 '비싼 분위기'로 변신했다. 2개 층을 사용하고 3층은 모두 룸 형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메뉴또한 많이 바껴있었고 우리가 시킨 것은 아래의 세트였다.
뭔가 요새는 '코스'가 유행인 거 같다. 하지만.... 정말 내용이 정신사납다. 불고기 집이었는데 왠지 회도 있고 생선, 탕, 고기도 나온단다. @_@ 먹고 나서 알았는데... '미국산'이라고 적혀있다. ( -_)
* 사정상 메뉴구성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문구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곧 알게 된다.
하여간 나온다고 한 메뉴를 잘 외워두도록 하자.
기본 상차림. 접시도 그릇도 수저도 모두 새것이라 반짝반짝.
초반에 나오는 것들... 근데 저 소금과 장은 2인에 하나씩 나온다. 뭐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의외였던 점... 보통 4만원쯤 되면 개별로 나오지 않나? ㄱ- 어디나 다 나오는 죽과 물김치는 so so...
갑자기 회 님이 나오셨다. 사실 이때까지는 메뉴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좀 놀랐다.. 불고기 집이라고 생각했거든. ( -_) 광어/멍게/개불/전복회가 나왔다. 나름대로 퀄리티는 다들 괜찮았다.
그리고 나서.................................... 1시간을 기다렸다. ..... 음식점이 오픈 전에 pre-open 행사를 하는 게 바로 이런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다들 직원들이 제정신이 아니고, 뭔가 주문을 받아놓고 까먹고... 불러도 오지 않고 등등.. 총체적 난관이었다. 급기야는 근처 어떤 방에서는 아저씨가 화가 나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룸이라 이런 때는 좋다) 우리도 꽤나 대단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불러다 음식 언제 나오냐고 물었다.;
그래서 받은 '조개 관자', '새우', '해파리'가 들어간 냉채.
전복 토마토 샐러드. 이 집은 이게 일품이다. 이전에도 맛있었는데 계속 가지고 가는 메뉴인 거 같다.
소고기가 안에 들어간 롤인 거 같은데.. 정체는 잘 모르겠다. 맛은 그냥저냥..;;
더덕채. 맛 있었다.
이건 기억이 안 난다. 그냥 평볌한 샐러드였던 거 같다.
들깨 부추 비빔? 범벅?? 이것도 이어지는 메뉴인 듯. 전에도 지금도 맛있었다.
드디어 고기님이 나오셨다. ...어쩐지 고기가 너무 좋다 했더니.. (지금 봤다) 미국산이다. 뭐 괜찮다. 많이 먹었을 거다. 그래서 열심히 먹었다. ㄱ-
밑반찬들.
명이나물. 아주 귀한 걸 내놨다. 울릉도에서만 난다는 이것..
버섯 장조림.
그리고 좀 있다가 갑자기 된장찌게와 반찬. (응?)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 시점에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우리는 메뉴를 찍어둔 사진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로스편채', '육회', '튀김요리', '볶음요리', '생선요리', '탕요리', '정찬'이 모자라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서... 종업원을 불러서 '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는 왜 안나오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리부에 가서 물어보고 오고... '아 맞다. 그러면 저거랑저거는 왜 안나왔나요?'라고 물었다. 또 조리부에 가서 물어보고.... 다시 한 번 반복하고... ( -_)
이걸 몇 번 반복한 끝에 알아낸 것. 1. 음식이 중간에 안 나온 건 맞다. 2. 육회는 오늘 물건이 너무 안좋아서 상위 코스에서 나오는 전복회로 교체되었다. (설명을 미리 할것이지) 3. 튀김과 볶음요리는 인기가 없어서 메뉴에서 빠졌다. (줄이라도 쳐놔야 할 거 아니냐) 4. 생선요리와 탕요리는 확실히 안나온 게 맞다. (말 안했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 저걸 알아내는 데 종업원이 반복한 것이 한 네 번 정도?? 시간도 오래 걸렸고 꼬치꼬치 묻다보니까 조리장이 어떤 사람들이냐고 물어봤나 보다. 나한테 조심스레 묻더라..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시나봐요?' '아뇨 아무도 안 와요...' 카메라가 권력으로 느껴진 건 처음이야 ( -_)
하지만 괜찮아요~ 저는 네이버 같은 곳 소속이 아니라서 하루에 오십명밖에 안 온답니다~~
하여간.. 생선요리와 탕요리는 내오고, 미안하다는 표시로 볶음요리와 롤을 서비스로 주기로 했다. 우리의 인내와 까탈스러움의 승리. ;ㅅ;
민어였나?! 기억이 안 나... 하여간 튀김옷만 아주 얇게 발라 살짝 튀겨서 가볍게 양념한 요리. 맛있었다...
메생이 탕. (여기까지는 원래 나와야 하는 것.. 맞나??) 같이 갔던 일행중에 한 명이 이 시점에서 '귀신 머리카락같은 풀'이라는 놀라운 발언을 했다. T모씨의 상상력에 박수를... 그래도 나 이거 좋아해. ;ㅅ;
이것이 메뉴가 너무 바껴 죄송하다는 의미로 받은 서비스 요리. 오징어, 쭈꾸미, 관자, 새우(뭔가 남은 거 전부 다 라는 생각이 약간)를 약간 매운 양념에 달달 볶은 요리.. 일단 재료가 신선해서 무조건 맛있었다.
얘는 메뉴에는 없는 서비스. 연어롤..
2시간 반 정도 걸린 식사를 드디어 끝내고.. (우리 탓이 아냐) 마지막으로 받은 오미자차.
문 연지 하루밖에 안되었으니 선물로 컵도 받았다. 이쁘고 좋은 품질의 컵이었다. 같이 간 다른 님은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로 줘야겠다'고 챙겼다.. 경복궁은 대충 궁 이름이니까 선물로도 괜찮을 듯? ㄱ-
4만원의 가격에 나쁜 내용은 아니고, 잡탕으로 이것저것 맛있는 건 다 좋아하는 한국인의 스타일에는 메뉴 구성도 나쁘지 않다. 재료의 상태도 좋으며 요리 솜씨도 괜찮다. 하지만.....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절대 안간다. ㄱ- 일하는 데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완전 지옥이다.
8월 22/23일 해서 1박 2일로 백운 계곡을 다녀왔다. 계곡은 물이 차기 때문에 날이 아주 덥지 않으면 들어가기 어렵고 이미 여름의 끝이었지만 '우리 나라는 어쨌든간에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다고'라는 신념을 굳게 가지고 떠났다.
강변역의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쯤 가니(사람 많더라) 포천 이동에 도착했다.
일행 중 한 명이 아는 집이 있어서 거기에서 머물기로 했고, 마중나온 차를 타고 계곡으로 이동했다.
날이 아주 덥지는 않아서 많이 놀지는 못했지만.... 물이 정말 맑았다.
여름답게 노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말이다.
계곡 물에 수박을 띄워서 식히고 있는 모습이나, 막걸리 등등도 같이 띄워놓은 것이 영락없는 계곡 분위기였다. 사실 계곡은 마지막으로 가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 터라.. 어떤 시스템인지 잘 몰랐는데, 방갈로만 따로 빌려주기도 하고 음식도 팔고 하는 모양이었다. 아예 제대로 캠핑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였다.
애들은 물이 차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왠 종일 놀고있는 거 같았지만 우리는 연로했으니까(...) 얼마 놀 지는 못했다.
게으른 모습의 X개. ( -_) 딱히 촐랑거리지는 않지만 은근히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는 놈이었다.
또다시 경치를 찍고... 놀다보니 어느덧 밥 시간이 되었다. +_+
푸짐한 상에 진짜 진짜 맛있는 바로 한 닭볶음탕! 상당히 많은 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 남기고 싹~ 먹어치웠다. >_<b (4만원)
경치를 찍으며 잠시 놀다보니...
네. 이번에는 수박이어요. (...)
그리고 좀 더 놀다보니 저녁. ' 먹는 거 말고 뭘 한 거냐?'라고 궁금해할 수도 있겠지만... 놀면서 찍은 사진은 공개 불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개 가능한 사진은 음식&경치 뿐이라는..;;
이동에 왔으니 이동 막걸리를 마셔주시고..
반찬은 오징어 볶음, 감자전, 묵 무침 되겠습니다. 이 묵무침이 1박2일 동안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_=b
이 날은 삼청동에 갔다. 미리 윙버스를 통해서 찍어놓은 음식점은 한정식 전문점인 '루' 결론이라면.. 나쁘지 않다 정도지만 특별히 맛집이라고는 잘..;
우선 메뉴판. 내가 먹은 건 점심 특선 C다. 삼청동까지 갔으니 비싼 거 먹자! 라는 생각에서... (10% VAT는 따로 내야 한다)
기본 세팅. 깔끔하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게 이 가게의 대표작(?)인 거 같다. 생감자 샐러드...라고 해야하나 무침이라 해야하나.. 들깨 소스로 버무려냈고 맵거나 비리지 않고 아삭하니 맛이 좋다.
얘는 평범한 키위(?)소스 샐러드.
생 재료를 잘 쓰는 편이다. 부추와 양파를 얹고 아래 쇠고기를 찢어서 냈다. 짭짤하지 않을까 하며 먹었는데 의외로 매운 고춧가루(?)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해파리 냉채를 먹어주시고... 이 가게는 신 맛이 강하니 신거 싫어하는 사람은 못 갈거 같았다. 여기까지 오니까 입이 꽤나 얼얼하다. -0-
평범한 전. 맛이 기억이 안난다. (...)
초계탕이라고 받았는데... (역시 신 거!) 이건 어느 부분이 포인트인지 잘 모르겠더라. ; 특별히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이 녀석이 점심 특선 메뉴의 가격을 결정해주는 너비아니 되시겠다. 맛은 괜찮았다.
한상 차려지고, 식사를 한다. 지금껏 신맛 만세의 식사가 나왔던 것에 비하면 얘들은 다들 평범하고 깔끔한 맛이다. (칭찬이다) 적당한 간에 괜찮았다. 하지만, 찌게가... 처음 나왔을 때는 좀 덜 끓어서 맛이 제대로 안 우러나온 상태였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맛있어졌다)
다 마시고 나면 메실이 들어 있는 메실차를 준다.
밥을 먹고..
골목길을 헤매고 다니기도 하고
남들 다 한다는 신기한 물건도 찍고
길도 찍었다. (...) 결론. 나 이런 거 적성에 안 맞아. ㄱ-
그래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음식점으로 가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아주 좋은 건 모르겠다. 강남 동네보다 싼 거 같긴 한데 원래 그런 게 정상 아닌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서울 시내를 슬슬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먹고 놀았다. ( -_) 그래서 15일의 일.
코엑스를 가서 우선 쇼군에서 라면을 먹었다.
...여긴 언제 가도 약간 억울한 맛에 꽤 슬픈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다. ㄱ-
그 이후에 최근 지인이 '그래도 아직은 티라덴티스 맛이 괜찮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빙수를 먹으러 링코 옆으로 향했다. 오픈 시기에는 그야말로 멋진 맛의 커피가 매력이었지만 점차 맛이 떨어져가면서 최근에는 발을 끊었던 가게다. 하지만 커피 빙수는 그래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몇년째 바뀌지 않은 세팅..
빙수가 나왔다. 여기 빙수는 기본적으로 많은 종류의 재료를 넣지 않고 견과류로 씹히는 맛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얼음과 주 재료만 가지고 승부하는 분위기이다. 모양은 보다시피 이쁜 편은 아니다. ㅋ
비벼놓으니 위와 같다. 하지만 소감은? 생각보다 맛이 약했다..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의 그 커피 빙수를 돌려줘. ;ㅅ;
놀면서 옆의 디스플레이도 찍고...
티라덴티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도 시켜서 먹었다. 빵이 떨어져서 구워줄때까지 기다렸다가 받았는데.. 덕분에 훨씬 맛있었다. -_-b 따끈따끈. 고소고소. 쫀득쫀득.
사실 왠지모르게 설렁탕 등이 더 유명한 거 같긴 하지만... 우리가 먹은 것은 불고기 정식이었다. '회식이라' 정확한 가격은 몰라도 약 2만원 정도였던 거 같긴 하고.. @_@
일단, 문 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빙하는 분들의 대처가 그야말로 엉망! 한 분이 노련하셨는데 혼자서 신발도 못 신고 발에 불이나도록 뛰고 계셨지만 점심 시간의 직장인 러쉬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주인 부부도 음식점 경영이 익숙하지 않은 지 아직은 어수룩.. 설렁탕처럼 서빙이 얼마 없는 식사라면 상관 없지만 좀 복잡한 식사는 몇 달 지난 후에 가거나 하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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