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2011/05/24 10:32
너무나 죽어있는 거 같아서.. ㅎㅎ
간만에 먹거리 한 개. +_+

근처 횡성한우 집 2층에 이천쌀밥집이 생겨서 가 봤다.

사실은 점심 메뉴같은 게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건 없다는 거!
한 번도 이천 쌀밥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스타일의 가게에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궁금...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이고 한 상 차림으로 나온다.

근데.. 이게 사진을 못 찍어서 좀 아쉬웠던 게~~~
많이 싣고 와서 차려주는 게 아니라... 큰 판에 상을 완전히 차린 상태로 가져와서 테이블에 끼워넣는다.
차리는 게 아니라 미끄러뜨려 얹어준다고 해야할까?
굉장히 신기했다는.. ㅎㅎ

2층이고.. 가게 자체가 널찍~해서 시원~한 기분이다.

우선 상 전체 전경.
...프라이버시를 위해 목치기를(읭?)
쌀밥이 모토니까.. 당연히 밥은 아래 보이는것처럼 돌솥에 지어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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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래부터는 반찬들 되시겠다~
생선은 상을 가져다준 직원이 비닐 장갑을 끼고 손수 뜯어서 발라준 것. ㅎㅎ

국or장은 세 가지가 있다.
된장국 / 강된장 / 들깨탕 (근데 왜 사진은 두 장??)

위에서 왠지 빼먹은 전..
두 명이라서 두 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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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을 좌 우로 나눠서 한번씩 더 찍어보았다.
일단.. 뭔가 많아보인다는 점에서 만족~~

이름이 쌀밥인데.. 밥이 빠지면 안되겠지?
새로 생긴 집이라... 돌솥이 반짝반짝.
밥은.. 역시 맛있다. +_+
당연하지만 누룽지도 물을 부어서 끓여먹게 되어 있다.


그래서 맛은?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별로일 듯하다.
간이 전반적으로 센 편이 아니다.
(글 쓴 본인은 간이 괜찮았다는 뜻.)

잡채와 전이.. 기름이 많이 도는 기분?
좀 더 세게/뜨겁게 해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찬양이 많아 보였지만 다행스럽게도 밥과 먹다보니 한 젖가락씩은 다 돌아서 좋았다.

한산하고 깔끔한 분위기와 함께 밥이 그리울 때 먹어주면 좋은 거 같다.
막 좋다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기분 좋은 밥을 먹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

무엇보다.. 밥이 맛있는 집이 찾기 힘들고, 어딜 가도 양념이 너무 센데 슴슴함이 마음에 들었음. ㅎㅎ

빨리 망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_-a
(이런 가게가 이 동네서 거의 못버티는 기분이 좀.. 쿨럭)



위치...
횡성한우집 2층이라 위치는 횡성한우로 대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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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10:32 2011/05/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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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11/05/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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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왼쪽의 저 녀석을 먹었습니다. ㅎㅎ

집에서야 라면을 전혀랄만큼 안 먹지만, 회사에서 점심때 끓여먹으려고 샀어요.
편의점에서 무려 개당 1700원(!!!)의 가격으로 팔더군요. -_-a

보통 라면 2개 값입니다 그려...

블랙 라벨 이후로 왠지모르게 블랙만 붙이면 가격이 두 배가 되는 세상.
블랙이 뭐 그리 대단한지. ㅎㅎ

막 한문으로 좋은 녀석이라고 적혀 있고 25주년이라고 적혀있고 그러네요.
과연 맛도 그럴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앗.
스프가 3개입니다.
3개의 스프가 있는 봉지라면은 처음봤어요.
하지만... 넣는데 순서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냥 세가지일 뿐. ;;

근데 왜 나눠놓는 걸까요. 어차피 그냥 똑같이 넣을 녀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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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스프 넣었을 때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놓쳤네요.
그야말로 걸쭉한 곰탕국물 됩니다.

여하튼 세 가지 스프를 모두 투하하고 면까지 넣은 모습.

일반적이죠? ;;




그래서...
가장 중요한 맛은??
'신라면스럽지 않아요!'
맛이 없는 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어느쪽이냐면 '비싼 맛'인 건 확실..
그냥 사골곰탕면보다야 국물도 진하고 그런데....
하지만 신라면은 아닌 거 같은 맛이라는 게 궁극적인 문제네요. -_-a

한 번 사먹어볼 가치 정도만 있는 듯.
그래도 신기한 경험 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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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4:55 2011/05/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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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11/01/14 17:36
공사할때부터 눈여겨보다가 가봤다.

아래와 같이 생긴 매장 입구...

가격은 꽤 센편이다.
햄버거 세트 가격으로 단품이니까.. ㅎ
하지만 크라제보다는 저렴하고 아직 오픈 직후라 나름대로 싱글은 할인도 하고 있다.
싱글에서 레귤러로 가면 가격이 팍 뛰는 건.. 3인분이라서라고 한다.
3개가 나오는 건 아니고 세 배 큰 놈이 나오는 거다. ;;

무심코 세트를 시킨 사람.. 세트를 시켜버리니까 1인당 만원꼴..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주문 즉시 제작에 들어간다고 하니..
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먼저 나온 세트에 포함된 어니언링과 감자튀김.
감자튀김보다 어니언링이 낫다! 하여간 바로 튀겨서 나온 거라서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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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거가 나와 주기 시작. 아래는 빅 오리지널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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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건... 티지버거와 잘려진 단면.


별로 안 커보였는데.. 먹다 보니까 남아서 햄버거 반 개를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나 으리으리하게 해줬다.;
12,000원만 넘으면 배달도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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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이라면..
버거는 괜찮다. 특히 페티가 좋은 편이다.
그런데!! 빵이 맛이 없다!!! (...)
지나치게 발효가 되었고(덕분에 손으로 누르면 너무 폭신하게 떡져버리는..;;) 소금을 좀 더 넣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그 점만 고친다면 정말 좋을 텐데.. ( -_)

하여간 점심때 먹을 종류가 한가지 더 늘어난 점은 좋은 거 같다. -_-a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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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hellomrbi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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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7:36 2011/01/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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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11/0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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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름 한 번 폼내게 지어봤음.. ㅋㅋㅋㅋ
사실은 '집에 있는 거 막 찾아 넣은 스파게티' (...)

며칠 동안 스파게티가 매우매우 먹고 싶었는데...
못 먹다가 주말에 해먹었다. -0-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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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마늘 편
소금
맛술(혹은 백포도주)
고춧가루(사실은.. 건고추가 좋음)
버섯(새송이가 원래... 없어서 말린 표고를 불려서 넣었..;;)
굴 100g
파스타면 100g








만드는 법.
1.
면을 삶는다. 물에는 바닷물과 비슷한 정도로 짭짤하게 소금을 넣고, 끓을 때 올리브 오일 한 방울.
오일 소스고.. 나중에 살짝 더 볶아야 하니까 면은 적혀있는 것보다 대략 1분 가까이 짧게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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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삶아진 면에는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 섞어둔다. (불지말라고...)


사실 이 아래는 면 끓이기와 동시 진행 가능.;
2.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마늘 편썬 걸 넣어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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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늘이 살짝 익으면 고춧가루를(다시 말하지만... 말린 홍고추나 페퍼로치니를 원래 넣어야 해..;;) 넣고 매운향이 약간 올라올 정도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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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버섯을 넣고(새송이가 원래 넣을 종류다!) 볶다가 굴과 맛술(혹은 화이트와인)을 조금 넣고 껍질만 익을 정도로 센 불에 살짝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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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리 삶아둔 면을 넣고 다시 한 번 익혀준다.


6.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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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재료를 잘 섞어서 만들면 당신은 스파게티 요리사~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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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4:20 2011/0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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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10/12/30 11:48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 케익을 구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손쉽고 맛있는 닭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로 결정~~!!

마트에서 토종 씨암탉 한마리를 사서 구웠다. :)
오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통닭!!

일단 완성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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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통닭~~~ ㅎㅎ

재료도 간단하고 집에 있는 것들에 따라 가감도 되니 참 좋다~

재료.
닭 한마리.

밑간 재료
소금, 후추, (맛술), (우유) 등...
집에 따라 소금도 허브솔트도 괜찮고.. 맛술이나 우유 둘 중에 하나만 있어도 괜찮고...

소스 재료
빻은 마늘, 간장, 꿀 or 물엿 or 올리고당, 설탕, 물, (굴소스)

그 외
쿠킹호일?


만드는 방법.

1.
마트에서 산 닭을 물에 씻어 지저분한 것을 정리한 후 포크로 살이 좀 두툼하다 싶은 모든 곳에 마구 구멍을 뚫어준다.
팁: 이 때 좀 많다 싶을 정도로 잔인하게 뚫어줘야 나중에 부드럽고 간도 잘 배고 육즙도 충실한 통닭이 된다.


2.
밑간이 된 닭을 한시간 이상 재어둔다.
팁: 닭을 통으로 하면 사실 밑간이 윗 부분에는 잘 묻지 않는다. 이 때 아래 사진처럼 비닐 봉지에 넣어두면 적은 양의 밑간으로도 잘 스며들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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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어둔 닭을 꺼내서 날개끝과 다리 끝, 목 부분에 쿠킹 호일을 감는다. 이걸 하지 않으면 오븐에 구웠을 때 해당 부분이 타버린다.


4.
이건 선택에 따라서인데.. 동그란 닭을 만들려면 면 실로 꽁꽁 묶어주면 된다. 아래는 완성 모습.
이제 오븐에 들어갈 준비가 거의 다 되었다.
만약 뱃속에 뭔가를 넣어서 익히려면 지금 넣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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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제 오븐에 넣어서 구으면 된다. 귀찮은 사람은 이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닭 전체를 호일로 감싼 후 210~230도 가량으로 예열한 오븐에 닭을 넣고 4~50분 가량 굽는다.

주의: 반드시! 철판 위에 물을 붓고 그 위에 틀을 올리고 닭을 올려야 한다. 물이 아래 있지 않으면 기름이 떨어져서 몽땅 타버린다!
팁1: 온도와 시간은 닭의 크기에 따라 조절한다.
팁2: 호일은 닭이 타지 않고 속이 잘 익게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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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스를 만든다. 위의 재료를 다 넣고 취향에 맞춰 열심히 만든다.
나는 마늘을 좋아해서 듬뿍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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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잘 익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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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적당히 익은 닭을 꺼낸 후에 위에서 만든 소스를 발라 다시 익힌다.
210도 정도에서 3~40분 정도 익혀야 한다.
이 때 중간 중간 상태를 보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마늘은 쉽게 타므로 잘 보자...
야채나 감자 등을 같이 익히려면 지금 넣어주면 된다.


8.
완성.




추가.
소스같은 거 안 바르고 그냥 한 시간 익혀서 먹어도 맛있다.
저렇게 묶어주면 굉장히 오래 익혀야 한다. 넓게 눕혀서 굽거나 볶음용 닭을 사서 하면 조리 시간이 훨씬 적게 든다.
맛은 똑같다. :)



추가 2
통영에서 온 갖가지 해산물도 먹었다. -_-b

돌멍게, 다금바리(!!), 해삼, 중굴,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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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0 11:48 2010/12/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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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아니!
    저런 크리스마스 좋아. 난 시어머니 생신이랑 겹쳐서 시댁 다녀왔음 -_ㅜ;

    새해 복 많이 받아욜 >_<!!

    2011/01/05 17:11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먹거리2010/12/21 11:15

워크샵 가는 길에 들른 가게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뭔가를 먹으러 갈 일이 없고나.. 슬프다.. ;ㅅ; )

하여간에 누군가가 양평맛집으로 검색해서 나온 가게라 한다.
나의 의견은 손톱만큼도 없었음을 검증. +_+

평일(목요일)에 가서 사람 없는 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경치 좋은 곳에 앉자~ 라면서 전면 유리창 옆에 앉았더니 몸의 반쪽은 춥고 반쪽은 따뜻한 상황이 발생했다. ;;

우선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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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떡갈비님은 가격이 상당하시다.
참고로.. 공깃밥 없는 떡갈비만의 가격이다.

네 명이서 떡갈비 3개랑 모밀국수 1개, 공기밥 3개를 시켰다.

왠지모르게 엄청나게 주인집 아들같은 포스를 풍기는 남자애(?)가 서빙을 하고....
물도 안나오고 막 그랬지만 장사하는 분위기조차 아닌 한산한 점심때라 항의라든가 할 생각이 전혀 안든다. ;;
정말 가정집 분위기다. 이거. -0-

그래서 마침내 등장한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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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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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샐러드... 라는데 딱히 특이한 점은 없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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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모아서 한 장.


그리고..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신 떡갈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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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괜찮아보인다. 게다가 한 쪽이 꽤나 큰 사이즈다.
한개가 카드 두 벌 정도의 크기?
지글지글 소리도 좋고 향도 좋고, 꽤나 식욕을 자극한다.

그래서 좀 클로즈업해서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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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참에 신이 나서 밥 위에도 얹어서 한장 더 찍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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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단양갔을 때 먹은 마늘떡갈비와의 차이는.. (두 번째 먹는 거라 딴건 모름)
고기를 굉장히 크게 썰어서 '작게 썬 불고기를 뭉쳐서 구운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완전히 익히지 않고 안쪽에 붉은기가 있지만 고기가 괜찮은 편에다가 순수 소고기이기 때문에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다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 위에도 썼지만 '자잘한 불고기' 같은 건 어쩔 수 없달까?
그렇다고 불고기의 뽀글뽀글한 느낌의 고기는 아니고 당당한 자태의 두툼한 고기를 썰었기때문에 불고기라는 말에 너무 선입견가지지는 말 것.

내 입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다.
단양의 마늘떡갈비와 비교해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문제인 거 같다.

고기도 커서... 정신없이 배불리 먹었으나... 생각해보니 국수도 시켰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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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다. (...)
생각보다 고기가 많아서 결국 이건 남기고 말았다.
(고기를 남길 수는 없잖아? ;;)
그래도 맛은 그럭저럭 괜찮더라.


다 먹고 나서(정신이 들어서) 나올 때 식당을 몇 컷 찍었다.
한옥을 고쳐서 사용하고 있는 듯한 건물...
경치 좋다~~~



그렇게 먹고 나서 한화 양평 콘도에 도착했다.
눈썰매 타고 놀았다. -0-

그런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래 사진은 '눈썰매장'인 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덧. 토루떡갈비 홈페이지 링크: 여기
덧2. 생각났다... 단양 여행간 건 안올렸구나.. 그리고 푸켓도?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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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11:15 2010/1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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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10/12/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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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을 하는 김에 사놓은 오성 제빵기...
반죽하는 데는 잘 쓰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청국장이나 요플레도 만들어먹을 수 있다.

해서....
한 번 청국장을 만들어 봤다.

결과는 대성공.

시키는대로 불리고 찌고 식히고.. 얻어놓은 짚도 예쁘게 접어서 세 군데 꽂아넣은 후 48시간을 기다리자 멋진 청국장이 완성되었다.

다만...
청국장으로 먹는 건 아니고 그냥 생으로 낫또로 섭취중. -0-

왠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청국장은 식초의 유행에 이어 최근 대히트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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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15:44 2010/12/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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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10/1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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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내 애플파이를 간절히 바라는 L모양이 있어서...

덕분에 모처럼 애플파이를 구웠다.
사실은 올리지 않고 사라진 첫번째 물건도 있지만 그건 워낙에 별로라서 넘어가고... ㄱ-

애플파이 관련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많이 다뤘었는데 다시 한 번 버전업 하자면....

1.
내가 가지고 있는 사각1, 원형1의 틀에 구우려면 이 사이트의 파이지 레시피보다 1.6배 하는 게 적절하다.
(사실 1.6배 하면 지나치게 얇아지는 감도 있지만...  ㄱ-)

2.
파이지는 스크래퍼로 할 거 없이 그냥 푸드 프로세서로 막 갈아버리는 게 만세다.
파이 완전 바삭바삭 최고였음. -_-b

3.
어쨌든간에... 남 줄거면 설탕을 더 팍팍 넣는 게 좋을지도..??
전분은 좀 모자란 듯하게 넣어야 식은 다음에 사과 국물(?)이 남는다.
사과가 씹히려면 얇게 써는 것보다는 깍뚝 썰기가 좋은 듯??

4.
예전에 사용했던 오븐은 위에 전열선이 있는 미니 오븐이었는데 이번에는 아래 불이 들어오는 가스 오븐을 쓰다보니까... 윗면에 색을 이쁘게 내기 좀 어렵더라.
계란물이 아니라 노른자물을 사용해야 할 듯?


============================================================
지속적으로 베이킹할 때는 몰랐는데...
간만에 하려니까 요기죠기 은근히 빵구나는 부분이 있다.
괜히 난이도 상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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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14:26 2010/1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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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23 10:32

회사(!!)에서 놀라운 짓을 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는 쿠쿠 밥솥을 이용해서 점심을 해 먹는 무리(응?)들이 있는데요.
(밥통은 돈 모아서 샀고, 쌀을 사고 반찬은 집에서 가져오는 시스템..)

며칠 전에 가져온 열무 김치를 다 먹어서 김칫국물만 남게 되었고 누군가가 '여기에 면 삶아서 말아먹으면 맛있겠다'라는 발언을 한 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거 밥솥으로 면도 삶을 수 있어요'라고 이야기했고요.

그래서! 면 가져와서 삶아먹었습니다. -0-

인증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몰랐던 것이.. 위에서 말한 분은 보통 사용하는 압력밥솥이 아니었고 일반 밥솥이었던 겁니다.
쿠쿠는 압력 밥솥이라 물을 넣고 끓이면 압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갈때까지 뚜껑이 열리지 않더군요. ㄱ-

그래서.. 찜모드로 어느 정도 온도를 올리고, 면을 넣은 후에 '재가열'모드로 끓여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죠. (...)

왠지모르게 회사에 있던 삶은 계란까지 넣어서 비주얼은 훌륭...
진짜 맛있었어요오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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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10:32 2009/09/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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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모씨

    회사에서 참 별 짓거리를 다하시는 군요~ (뒤에서 누가 시켰음)

    2009/09/23 11:30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먹거리2009/09/16 18:02

잠실역 8호선 입구 쪽에 있던 경복궁이 이전해서 새로 문을 열었다. (9월 10일인가..??)
해서 바로 11일 저녁에 찾아갔다.
이전의 포스팅: http://sihaya.kr/blog/482 
음식점 사이트: http://www.entas.kr

이전한 장소는 아래 위치. (한 골목 정도 오른쪽일 수도 있지만 잘 모르겠다... 거기나 저기나 10미터 정도 차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위기는 더욱 더 '비싼 분위기'로 변신했다.
2개 층을 사용하고 3층은 모두 룸 형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메뉴또한 많이 바껴있었고 우리가 시킨 것은 아래의 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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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요새는 '코스'가 유행인 거 같다.
하지만.... 정말 내용이 정신사납다. 불고기 집이었는데 왠지 회도 있고 생선, 탕, 고기도 나온단다. @_@
먹고 나서 알았는데... '미국산'이라고 적혀있다. ( -_)

* 사정상 메뉴구성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문구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곧 알게 된다.

하여간 나온다고 한 메뉴를 잘 외워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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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접시도 그릇도 수저도 모두 새것이라 반짝반짝.

초반에 나오는 것들...
근데 저 소금과 장은 2인에 하나씩 나온다. 뭐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의외였던 점... 보통 4만원쯤 되면 개별로 나오지 않나? ㄱ-
어디나 다 나오는 죽과 물김치는 so so...

갑자기 회 님이 나오셨다.
사실 이때까지는 메뉴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좀 놀랐다..
불고기 집이라고 생각했거든. ( -_)
광어/멍게/개불/전복회가 나왔다.
나름대로 퀄리티는 다들 괜찮았다.

그리고 나서.................................... 
1시간을 기다렸다. .....
음식점이 오픈 전에 pre-open 행사를 하는 게 바로 이런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다들 직원들이 제정신이 아니고, 뭔가 주문을 받아놓고 까먹고...
불러도 오지 않고 등등.. 총체적 난관이었다.
급기야는 근처 어떤 방에서는 아저씨가 화가 나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룸이라 이런 때는 좋다)
우리도 꽤나 대단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불러다 음식 언제 나오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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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받은 '조개 관자', '새우', '해파리'가 들어간 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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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토마토 샐러드.
이 집은 이게 일품이다.
이전에도 맛있었는데 계속 가지고 가는 메뉴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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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안에 들어간 롤인 거 같은데.. 정체는 잘 모르겠다.
맛은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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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채. 맛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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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억이 안 난다.
그냥 평볌한 샐러드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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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부추 비빔? 범벅??
이것도 이어지는 메뉴인 듯. 전에도 지금도 맛있었다.

드디어 고기님이 나오셨다.
...어쩐지 고기가 너무 좋다 했더니.. (지금 봤다) 미국산이다.
뭐 괜찮다. 많이 먹었을 거다. 그래서 열심히 먹었다. ㄱ-

밑반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이나물. 아주 귀한 걸 내놨다. 울릉도에서만 난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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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장조림.

그리고 좀 있다가 갑자기 된장찌게와 반찬. (응?)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 시점에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우리는 메뉴를 찍어둔 사진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로스편채', '육회', '튀김요리', '볶음요리', '생선요리', '탕요리', '정찬'이 모자라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서... 종업원을 불러서 '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는 왜 안나오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리부에 가서 물어보고 오고...
'아 맞다. 그러면 저거랑저거는 왜 안나왔나요?'라고 물었다.
또 조리부에 가서 물어보고....
다시 한 번 반복하고... ( -_)

이걸 몇 번 반복한 끝에 알아낸 것.
1. 음식이 중간에 안 나온 건 맞다.
2. 육회는 오늘 물건이 너무 안좋아서 상위 코스에서 나오는 전복회로 교체되었다. (설명을 미리 할것이지)
3. 튀김과 볶음요리는 인기가 없어서 메뉴에서 빠졌다. (줄이라도 쳐놔야 할 거 아니냐)
4. 생선요리와 탕요리는 확실히 안나온 게 맞다. (말 안했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
저걸 알아내는 데 종업원이 반복한 것이 한 네 번 정도??
시간도 오래 걸렸고 꼬치꼬치 묻다보니까 조리장이 어떤 사람들이냐고 물어봤나 보다.
나한테 조심스레 묻더라..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시나봐요?'
'아뇨 아무도 안 와요...'
카메라가 권력으로 느껴진 건 처음이야 ( -_)

하지만 괜찮아요~ 저는 네이버 같은 곳 소속이 아니라서 하루에 오십명밖에 안 온답니다~~

하여간.. 생선요리와 탕요리는 내오고, 미안하다는 표시로 볶음요리와 롤을 서비스로 주기로 했다.
우리의 인내와 까탈스러움의 승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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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였나?! 기억이 안 나...
하여간 튀김옷만 아주 얇게 발라 살짝 튀겨서 가볍게 양념한 요리.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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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생이 탕. (여기까지는 원래 나와야 하는 것.. 맞나??)
같이 갔던 일행중에 한 명이 이 시점에서 '귀신 머리카락같은 풀'이라는 놀라운 발언을 했다.
T모씨의 상상력에 박수를...
그래도 나 이거 좋아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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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뉴가 너무 바껴 죄송하다는 의미로 받은 서비스 요리.
오징어, 쭈꾸미, 관자, 새우(뭔가 남은 거 전부 다 라는 생각이 약간)를 약간 매운 양념에 달달 볶은 요리..
일단 재료가 신선해서 무조건 맛있었다.

얘는 메뉴에는 없는 서비스.
연어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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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반 정도 걸린 식사를 드디어 끝내고.. (우리 탓이 아냐)
마지막으로 받은 오미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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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지 하루밖에 안되었으니 선물로 컵도 받았다.
이쁘고 좋은 품질의 컵이었다.
같이 간 다른 님은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로 줘야겠다'고 챙겼다..
경복궁은 대충 궁 이름이니까 선물로도 괜찮을 듯? ㄱ-

4만원의 가격에 나쁜 내용은 아니고, 잡탕으로 이것저것 맛있는 건 다 좋아하는 한국인의 스타일에는 메뉴 구성도 나쁘지 않다.
재료의 상태도 좋으며 요리 솜씨도 괜찮다.
하지만.....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절대 안간다. ㄱ-
일하는 데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완전 지옥이다.

아 맞다. 미국산 쇠고기니까.... 아예 안갈지도? ;;

덧. 그러고보니까 결국 '과일'은 못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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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18:02 2009/09/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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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모씨

    으흐흐 우리도 한번 가볼까 했는데 미국산에서 다들 버럭해서 TT

    갈비탕도 맛나요. VAT 10% 별도라는걸 알게 되면 아스트랄 해지지만;

    2009/09/18 16:01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갈비타아아아앙~~
      다음주 저녁 쯤에 몸보신 겸 한번 가볼까요? ㅇㅅㅇ

      2009/09/18 16:19 [ Permalink : Modify/Delete ]
  2. A모씨

    그리고 이 블로그는 음식 블로그 인거쥬? 훗...

    2009/09/18 16:02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먹거리2009/09/12 11:38

코오라에서 저녁 먹고 근처에 맛있는 카페가 있다기에 찾아간 곳...
Cafe MOU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케익에는 GARU라고 되어 있다.

실내 장식.
청담동 쪽은 대부분 그렇지만 테라스가 멋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즈 케익.
강하다... '난 치즈에요'라는 맛이다.;;

초코 치즈 케익이려나?
역시 '초코랍니다' 라는 맛.

'초코 무한 투하'라고 이름붙여주겠다. ...

이 케익들은 전부 진하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었고 품질도 좋은 걸 썼는지 맛이 있다.

하지만... 일류라는 기분은 안 드는 맛. ㄱ-

'진하긴 하지만 단순히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많이 넣어서 나는 스타일의 맛이라면 집에서 만드는 케익이랑 다를 바 없잖아.' 라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집에서 만들 경우에는 모양은 엉망이지만....

게다가 맨 아래 케익은 VAT를 붙이면 한 조각에 9900원이라는 멋진 가격이 되어주신다.
지역적 위치와 멋진 인테리어등을 생각하면 아주 비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
미묘 미묘..;;

덧. 저 가게.. 커피와 차가 맛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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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11:38 2009/09/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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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담동 물가가 어마어마한 것인가..;;; 초코 케익 맛있어 보이는데, 그래도 9900원이라니 손 떨리는 가격이다.
    링크 설정이 잘못되어 있는 줄도 모르고 계속 서버에 문제가 있나 안 들어가지네... 라고 생각했음. ㅠㅠ; 오늘 확인해서 수정했음. 잘 보고 가요.;

    2009/09/14 14:32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어마어마하다는 데 손 'ㅅ'/
      나도 가격 듣고 놀랐다는...;;;

      잘 오셨어요~~

      2009/09/15 10:32 [ Permalink : Modify/Delete ]

먹거리2009/09/11 11:32
참고 링크: http://www.hanuldam.com/index.jsp

회사 회식으로 간 곳.
연회 메뉴로 4만원짜리였다고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였다!!

3만 5천원짜리면 해산물 뷔페도 가는데.. ㄱ-
미묘...

그 마음을 알았는지 사진마저도 ISO값이 잘못 세팅되어서 이상하다는..;;

기본 세팅.
연회일 경우에는 따로 마련된 홀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첫 코스는 게살 스프.
평범한 맛.

샐러드.

게살 계란찜.
게살이 섞여있고 괜찮았다.

게 찜.
먹기 쉽게 손질되어 있다.

구이 되시겠다.
좀 애매하다... 껍질까지 먹기도 그렇고, 벗겨 먹기에는 힘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 튀김.
이건 맛있다.

칠리 게살 탕수육.
제일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게 양념맛인지.. 게맛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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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여기에는 게는 안 들었다.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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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과일.

남의 돈(회사돈)으로 다녀왔지만 애매했다는...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코스가 먹기 쉬운 것도 아니고...
게라는 게 아주 편한 사람들끼리가 아니라면 먹기 편한 음식이 아니니까.. =_=

원래 1인분에 8만원돈 하는 가게에서 4만원짜리 메뉴를 먹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뭐,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내 돈 주고 다시 갈 일은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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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11:32 2009/09/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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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10 11:32
참고 링크: http://www.hanuldam.com/index.jsp

회사 회식으로 다녀왔다.
가격은 1인당 22,000원이었나.. 그정도였던 거 같다.

고가의 한정식집이 아닌만큼 대단한 서빙을 바라면 안된다.
아주머니가 적당히 해주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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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단호박 죽과 물김치 나와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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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으라고 미리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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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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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잡채.
일행 중 I모님은 이게 나왔을 때 '이 가게에서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는 잡채가 제일 나아'라고 말했다.
뭐.. 그렇게까지 맛있었던 거 같진 않은데..;;
색을 잘 낸 괜찮은 편의 잡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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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튀김.
껍질을 돈까스처럼 두껍게 해서 냈다.
다시 튀긴 게 아니라 바로 튀겨낸 것 같은 맛.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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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냉채. 뭐 이건..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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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튀김이다.
튀긴 두부에다가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서(맞나?) 냈다.
이쯤 되니 다들 '여긴 튀김이 특히 괜찮은데?'라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특이하고 맛있었다.
비싸지 않은 재료를 써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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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탕.
많이 간을 하지 않고 냈다. 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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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님 나와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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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부친 전이 살포시 등장하신 후에

약간은 생뚱맞지만 누룽지탕.
괜찮았다.
이 집은 한정식집이지만 불맛과 튀김이 강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어를 튀겨냈다. 특이하다...
달달한 양념인데 속은 약간 화아~~

식사가 나온다.
반찬 자체는 평범하다.
한 사람에 한 마리씩 조기도 나오고...

후식으로는 누룽지와 단호박 식혜.
...식혜는 별로였다. -0-

가격대비로 이 정도 음식 맛보기 힘들 듯.
비싼 재료를 쓰는 대신 잘 쓰지 않는 요리법을 써서 맛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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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32 2009/09/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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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9 11:31
참고 링크: http://www.gyudong.com/

회사 근처에 생긴 '오니기리와 이규동'. 신기해하던 차에 다녀왔다.

메뉴판 등등. (...)
5천원 정도에 나름대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오니기리는 1300~18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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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미니 우동.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한국인이니까 국물이 있어줘야 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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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오니기리.
이날 먹은 오니기리 중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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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오니기리. (맞나?)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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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샐러드 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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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닭갈비..?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ㄱ-
허리가 터져서 나온 불쌍한 오니기리.;

규동.
나름대로 괜찮다.

깔끔하고 맛도 허용 범위라 꽤 자주 가게 된 곳이다.
김밥/떡볶이에 질린 입맛에 추천!

...하지만 난 원래 밥보다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라 오니기리쪽은 밥이 많았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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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11:31 2009/09/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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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6 16:25
정보 링크: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1719309
삼청동을 돌다가 다음 목표로 삼은 차 마시는 뜰에 갔다.
좀 비싸다는 평도 있지만 일단 유명하다니까 뭐...;; (절대 싸지 않아!)
일본인 손님이 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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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응?)로 주는 해바라기 씨...
얼마든지 리필해주신다.

기다리면 심심하니까 정원도 찍고..;;
가운데 정원이 있고 가게 건물은 ㅁ자인데 그 중에 ㄷ 부분을 사용해서 영업하고 있다.
전통적인 중부지방 한옥 구조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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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보이차 세팅. 1인용으로 주시는 세팅이 귀엽다.
다만 물은 아주 많~~이 주시고 마시다보면 더 가져다주신다. =_=
(왜 내가 가는 찻집마다 모두 물고문?)

얘는 여름 한정 메뉴라 했다. 가지고 나올 때 보면 아래는 빨갛고 위는 투명하니 참 이뻤다.
오미자 딸기 시럽에다가 꽃얼음을 띄운 음료라고 했는데....
달다!!! 시럽을 다 섞는 게 아니었어!! ;ㅅ;
결국 남기고 말았다. ;;

대표 메뉴인 단호박 시루떡.
시키면 그 때 조그마한 시루에 넣고 바로 쪄낸다.
떡 자체가 아주 맛있다거나 한 건 아닌데 바로 해주는 그 부분이 특징이라 유명해진 거 같다.
뭐... 바로 해서 내는 음식은 어쨌든간에 좋은 거다. -0-

좋은 자리에 앉으면 한 쪽에는 삼청동을 내려다보고 한 쪽으로는 정원을 볼 수 있다.
뚜렷한 컨셉과 대표 메뉴라니.. 유명해질만한 가게인 거 같다.

하지만 역시 비싸.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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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6:25 2009/09/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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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5 16:23
정보 링크: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2049365
어느덧 8월 17일 되겠다.

이 날은 삼청동에 갔다.
미리 윙버스를 통해서 찍어놓은 음식점은 한정식 전문점인 '루'
결론이라면.. 나쁘지 않다 정도지만 특별히 맛집이라고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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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뉴판. 내가 먹은 건 점심 특선 C다.
삼청동까지 갔으니 비싼 거 먹자! 라는 생각에서... (10% VAT는 따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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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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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아보니 이게 이 가게의 대표작(?)인 거 같다.
생감자 샐러드...라고 해야하나 무침이라 해야하나..
들깨 소스로 버무려냈고 맵거나 비리지 않고 아삭하니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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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평범한 키위(?)소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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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재료를 잘 쓰는 편이다. 부추와 양파를 얹고 아래 쇠고기를 찢어서 냈다.
짭짤하지 않을까 하며 먹었는데 의외로 매운 고춧가루(?)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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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냉채를 먹어주시고...
이 가게는 신 맛이 강하니 신거 싫어하는 사람은 못 갈거 같았다.
여기까지 오니까 입이 꽤나 얼얼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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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전. 맛이 기억이 안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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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이라고 받았는데... (역시 신 거!)
이건 어느 부분이 포인트인지 잘 모르겠더라. ;
특별히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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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점심 특선 메뉴의 가격을 결정해주는 너비아니 되시겠다.
맛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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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차려지고, 식사를 한다.
지금껏 신맛 만세의 식사가 나왔던 것에 비하면 얘들은 다들 평범하고 깔끔한 맛이다. (칭찬이다)
적당한 간에 괜찮았다.
하지만, 찌게가... 처음 나왔을 때는 좀 덜 끓어서 맛이 제대로 안 우러나온 상태였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맛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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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시고 나면 메실이 들어 있는 메실차를 준다.

밥을 먹고..
골목길을 헤매고 다니기도 하고

남들 다 한다는 신기한 물건도 찍고

길도 찍었다. (...)
결론. 나 이런 거 적성에 안 맞아. ㄱ-


그래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음식점으로 가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아주 좋은 건 모르겠다.
강남 동네보다 싼 거 같긴 한데 원래 그런 게 정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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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16:23 2009/09/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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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4 16:20

냉면을 먹고 집에 가다가 돌려서 커피를 마시러 신천으로 이동했다.
어쨌든간에 '맛집 순방'이 목적이니까 커피도 마셔줘야 했다.

목적지는 몇달 전 미리 봐 둔 By Lim.
커피 프린스랑 관련이 있다는데.. 난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으니 패스. ;

일단, 찾기 굉장히 어려운 위치에 있고 동네 분위기도 전문 커피숍이 있을 거 같지 않지만 당당하게 있다.
테이블이 4개 정도인 작은 매장이지만 가게는 손님으로 북적거렸다.

와플과 아포가또, 라떼를 시키고 기다렸다.
커피값이 매우 저렴해서 놀랐다... 라기보단 요새 커피값들이 지나치게 뻥튀기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와플도 6천원인가 했던 거 같고 간단한 커피라면 2~3천원 선에서 마실 수 있다.


얘는 아포가또.
제대로 된 놈이다. 나뚜르 아이스크림 턱 놓고... 푸짐하다.
보기에도 좋고 커피도 진하도 맛있었다.

이쪽은 라떼.
스푼이 특이하다.

잘은 기억나지 않는 와플.
와플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혹자는 기대에 비하면 튀지 않는 지나치게 무난한 맛의 가게라고 평하기도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 가격에 이 정도로 나와주는 곳은 최근에는 구경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_=
(물론 입지 조건이 최악인 것도 한 몫 할테다)

신천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러주는 것도 좋을지도..?
이런 스타일의 가게는 쉽게 망하는 경향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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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6:20 2009/09/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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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3 16:14

명성이 자자한 봉피양을 드디어 가봤다.
사실 스스로는 냉면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유명한 집을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달까...;;
진짜 맛있다는 집을 가서 맛있으면 지금껏 먹은 게 잘못된 거고 아니면 내가 냉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 거고. -0-

따라서 얼마 후에는 다른 냉면집 순방기 같은 것도 올라올 듯?

하여간.. 메뉴.
11000원이라는 무서운 가격의 냉면이 돋보인다.

기본 상차림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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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이 그 유명한 봉피양의 냉면이다.
역시 비싼 냉면은 다르기는 달랐다. 면발도 육수도 일찍이 먹었던 것과는 다른 품질..
명성이 괜히 생기는 건 아니랄까..?

후루룩 정신없이 한 그릇 비우셨다.
하지만 맛은 있었지만 냉면맛은 역시 모르겠다는 게 소감. ;
그러니까... 맛이 있는 거 같긴 한데 정확히 어느 부분이 맛있는지 알 수가 없다.
냉면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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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점 추가로 주는 수육.
부드럽게 잘 익혀져있다.

얘는 눈에 보여서 시킨 만두 되겠다.
맛은 있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집에서 엄마가 해준 맛'이다.
물론 맛있는 만두라는 건 인정하지만 돈 들여서 '집에서 먹던 만두 맛'을 느끼는 건 좀 미묘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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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 날의 날씨는 섭씨 34도 되겠다. (...)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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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16:14 2009/09/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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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2 16:12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서울 시내를 슬슬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먹고 놀았다. ( -_)
그래서 15일의 일.

코엑스를 가서 우선 쇼군에서 라면을 먹었다.

...여긴 언제 가도 약간 억울한 맛에 꽤 슬픈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다. ㄱ-

그 이후에 최근 지인이 '그래도 아직은 티라덴티스 맛이 괜찮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빙수를 먹으러 링코 옆으로 향했다.
오픈 시기에는 그야말로 멋진 맛의 커피가 매력이었지만 점차 맛이 떨어져가면서 최근에는 발을 끊었던 가게다.
하지만 커피 빙수는 그래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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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바뀌지 않은 세팅..

빙수가 나왔다.
여기 빙수는 기본적으로 많은 종류의 재료를 넣지 않고 견과류로 씹히는 맛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얼음과 주 재료만 가지고 승부하는 분위기이다.
모양은 보다시피 이쁜 편은 아니다. ㅋ

비벼놓으니 위와 같다.
하지만 소감은? 생각보다 맛이 약했다..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의 그 커피 빙수를 돌려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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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옆의 디스플레이도 찍고...

티라덴티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도 시켜서 먹었다.
빵이 떨어져서 구워줄때까지 기다렸다가 받았는데.. 덕분에 훨씬 맛있었다. -_-b
따끈따끈. 고소고소. 쫀득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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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6:12 2009/09/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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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1 16:12
회사에서 점심 때 회식으로 간 음식점이었다.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1723614 

사실 왠지모르게 설렁탕 등이 더 유명한 거 같긴 하지만...
우리가 먹은 것은 불고기 정식이었다.
'회식이라' 정확한 가격은 몰라도 약 2만원 정도였던 거 같긴 하고.. @_@

일단, 문 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빙하는 분들의 대처가 그야말로 엉망!
한 분이 노련하셨는데 혼자서 신발도 못 신고 발에 불이나도록 뛰고 계셨지만 점심 시간의 직장인 러쉬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주인 부부도 음식점 경영이 익숙하지 않은 지 아직은 어수룩..
설렁탕처럼 서빙이 얼마 없는 식사라면 상관 없지만 좀 복잡한 식사는 몇 달 지난 후에 가거나 하는 게 좋을 듯하다.

맛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였다.

그래서.. 사진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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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온 샐러드. 괜찮았다.
여기는 꽤 신맛을 강하게 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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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채. 이건 간이 약한 게 좋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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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인데.. 내 입맛에는 괜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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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에 두고 이렇게 먹어주시고..

각종 반찬.
사실 안 먹어서 맛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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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이거 꽤 맛있었다.


메인 요리인 갈비.
간이 지나치게 세지 않고 적당한 갈비다.
맛 자체는 괜찮은 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식으로는 수정과. 평범.

가격 대 성능은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정신이 없어서 반감이 된 가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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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6:12 2009/09/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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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7/30 13:12

내 생각에 나는 한 번 어떤 종류의 음식에 꽂히면 그게 물릴때까지 죽어라 다니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찾은 '다른' 양꼬치 전문점~~~

이번에 간 곳은 교대역 14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더 걸어가면 있는 '경성양육관'이라는 가게이다.
인터넷에서도 나름대로 평이 괜찮고 해서 찾았다.

사진기는 바꼈지만 아직 엉망인 촬영솜씨 때문에 이미지는 좀 구리다. ㄱ-

우선, 밑반찬... 맛은? 모른다! 안 먹었으니까.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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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세팅되어 있어서 위에 턱 얹어주시면 아래에 내려다가 살살 데워서 먹는다.
왜 데우냐면... 이미 구워서 나오기 때문.
여기에서 호불호가 좀 갈릴 거 같은게.. 나 같은 경우에는 느긋~하게 적당~하게 딱 구워서 바로 낸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좀 아니었다. ;ㅅ;
하지만 쉽게 빨리 먹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더 좋을 듯도?

호불호고 자시고 간데... 일단 아래로 내려서 이처럼 살살 구워주시고....
양념은 신천의 '동대문 양육관점'보다 약하다.
(물론 그 집은 양념이 강한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여기가 정상일지도)

츠란에 쿡 찍어서 드셔주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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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빠질 수 없는 칭타오 따 준다~~~

여기 메뉴판에는 녹색 점들이 쿡쿡 붙어있는데 그게 추천메뉴라고 한다.
해서 나중에 식사로 추가로 시킨 것이 왕만두와 옥수수 국수.

만두 자체는...? 그냥 그랬... ( -_)

개인적으로는 이 옥수수 국수가 참 맛있었다. 생각보다 매워서 얼큰하게 속풀이용으로 좋다는 느낌이다.

해서... 결론은?
내 입맛에는 동대문 양육관점의 승리. 'ㅅ'/
옥수수 국수가 일품이니 가는 사람은 저걸 먹어봐야 할 듯하다.

아래는 정보 링크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2937435

이전의 동대문 양육관점 포스팅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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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13:12 2009/07/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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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7/23 10:22
또다시 찾아간 부띠끄 블루밍... (;;;)
이번에는 런치 B가 아닌 디너 A 입니다. -0-

된장질의 정점을 향해 달려간 기분이지만 평생에 한번 정도인 일이니까 패수~~

그래서 우선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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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에서 가장 다른 건 역시... 길이죠 길이. (...)
메인이 세 가지~ 디저트가 두 가지!!

미리 이야기하자면, 런치 A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위의 두 가지였는데...
역시 가장 비싼 거라서 그런가(;ㅅ;) 간단하게 날려주셨다.

아. 그리고 참고로..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와인 페어링은 저번에 갈때부터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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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물 부터 한 잔 마셔주시고...
내 건 탄산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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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도 먹어주자.
여기는 껍질이 단단해서...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는 게 주의사항이랄까? ;;

Scallop Roast with Celeriac Puree
샐러리악 퓨레와 가리비 구이

네.. 가리비를 저렇게 할 수도 있는 거군요.
연하고요 말랑하고요..
아래에 놓인 퓨레 덕에 비릿할 수 있는 가리비가 잘 넘어가더라..


Braised Apple with Sherry Wine and Foie Gras
쉐리와인으로 졸인 사과를 곁들인 푸아그라 요리

역시 느끼할 수 있는 푸아그라를 여러가지 수단으로 업그레이드.
저기 푸아그라 위에 올려져있는.. 무언가(?)에는 칠리 가루가 뿌려져있어서 처음에 먹었을 때 깜짝 놀랐다는...
와인을 따로 마시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참으로 괜찮은 구성.


Anti Misti
카프레제와 아나나스

에.. 바나나같이 생긴 저것은 파인애플에 코코넛 가루를 입힌 것이다.
일반적인 샐러드에 시각적인 변화를 준 경우?
(설명하기도 어렵고나)


Japanese fan lobster marinade with Cviar and Uni
캐비어와 성계알을 곁들인 부채새우 마리네이드

내가 보기에는.. 저 바닥에 깔린 키위 젤리(?)가 정말 일품이었던 듯.
캐비어는.. 오히려 저기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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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Flounder Carpaccio
광어 카르파치오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광어.
계속 나오는만큼.. 맛있다.
오른쪽은 강황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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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Sauce Fettuccine with King Crab
킹크랩살을 곁들인 오일소스 페투치네

이거... 면 익힘이 정말 환상! ;ㅅ;
다시 쓰면서 사진만 봐도 침이 줄줄..


Sherbet
셔벳

이날의 셔벳은 토마토였다.
하지만.. 강한 루꼴라의 향이? @_@
토마토 셔벳이라고만 하기에는 좀 애매한지도..??

근데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먹고 나니 몸이 춥더라. (그래도 많아서 감사 감사)


Red mullet Roast with Fennel Foam Sauce
펜넬 폼 소스를 곁들인 금태 구이

폼 소스는 왼쪽에 쪼끔 보이는 그것이고..
금태 아래에 한치? 오징어?링을 놓고 몇 가지 야채 등을 가지고 무스쿠스를 해 놨는데(기억이.. 맞나?) 저게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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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ster and Abalone Roast with Bisque Sauce
비스큐 소스를 곁들인 랍스타와 전복 구이

일단 재료 자체가 초 호화니까 뭐....
게다가 이건 맛이 기억이 안난다!


Coaled the Highest Grade (MB9) Australian Wague Beef Sirloin
숯불에 구운 최상등급 (MB9) 호주산 와규 등심

역시 연하고.. 맛있고..
두 번째 사진의 동그란 것은 사과였다.
나름 한 접시 내에서도 쉼표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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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이라고 하면 이렇게 케익을 가져다준다.
티라미스...인데 맛있다. ( -_)


Orange Milk Sherbet
오렌지 밀크 셔벳

첫번째 디저트 디시
얘는 맛이 좀 가벼운 편이다.
특히 오렌지는... ? 찾기가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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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Grey Creme ABrulee with Chocolate Sherbet
초콜릿 셔벳을 곁들인 얼그레이 크림 블레

이거.. 대단했다.
양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0-
전의 식사에서는 끝에 가서 힘이 줄었는데 막판에 거대한 느낌표를 쿡 찍는 기분이다.
'돈이 안 아깝죠?' 라고 물어보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뭘까.. ㄱ-

그래서.
잘 먹었습니다~~~

이제 언제 다시 갈 지 모르지만 여하튼 좋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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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0:22 2009/07/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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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7/21 10:03
에또... 간 것은 아마 5월? 6월?
밀린 포스팅을 처리합니다! (어이?)

사실 말만 많이 들었지 나는 양꼬치라는 물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거기에다가.. 회사에 있는 중국계 캐나다인 총각이 하도 일주일에 두어번은 먹는다는 둥, 또 다른 회사 동료 모모씨들이 정말 맛있다는 둥~ 케이퍽의 모모님들이 서울대입구의 성민양꼬치 타령을 하는 둥~ 하는 여러가지 요소 때문에 그 동안 몸이 달아 있던 참이었다. ㄱ-

그러다 갑자기 양꼬치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
신천의 양육관점이 굉장히 유명하기는 하지만 위의 저 중국계 캐나다인 총각이 좋아하는 가게는 거기가 아니라고 했다. 따라서 열심히 인터넷을 조사해서 그가 말한 가게와 같은 조건의 가게 발견!

위치는 신천역의 성당 오른쪽 두 번째 건물 2층이다. (아 무성의해)

해서 우선은 내부 장식

이건 또 실내 장실에 묘하게 신경을 쓰지 않은 분위기이다.
그러니까... 안쓴 척 하면서 분위기를 잡는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여긴 원래 호프집이었는데 망하고 그냥 의자랑 그대로 쓴 상태로 다시 가게 연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물신 풍기는 실내라는 뜻.
그래도 양꼬치를 먹는데 실내는 아무 상관없기도 하고 의자는 편하다.
힘들게 앉아서 먹어야 맛이라는 입장도 있겠지만 그건 패스~
사람도 많은 편이 아니다.

메뉴판.
양꼬치가 있긴 하지만 다른 요리들도 굉장히 많다.
어찌보면 그냥 조선족이나 화교 등이 운영하는 중국요리집 수준..?
양꼬치는 8천원에 10개. (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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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를 시키자 아래와 같이 테이블 세팅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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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가 나오고 숯불에 굽기 시작...
아 맛있다.. ;ㅅ;

처음 먹어보지만... 진짜 뭐라 말하기 힘든 중독성 강한 맛이 입에 착착 붙으면서...
입맛을 다시게 하는데... 좋더라~~
배만 여유가 된다면 영원히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여기서 경험이 많은 A 모씨의 말에 따르면 근처의 양육관점보다 양념이 강하다고 하다.

양꼬치하면 빠질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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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이 왜 카스인지는 패스)

우리들은 여기서도 멈출 수 없었던 것이다.
이 가게의 다른 요리에도 도전해보기로 생각해서 추가로 대파 소고기 볶음이라는 것을 시켰다.
당연히... '대파가 듬뿍! 있고 소고기는 양념으로 조금 들어간 요리'를 생각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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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원래는 소고기가 메인이어야 합죠. 죄송했습니다. (굽신)
대파가 커 보이는 것은 광각이라서 그런 것임. ;;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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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위와 같이 엄청난 양의 기름이 흘렀습니다. 아하하..

잘 먹었습니다. >_</
또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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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10:03 2009/07/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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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5/12 17:27

일시: 4월 17일 경?
위치: 청담동 도산공원 건너편

...일이 있어서 청담동 갔다가 '오 왠지 맛집 포스가 풍기는 집이야!' 하고 들어갔다.
아니나다를까 5시 30분도 되지 않았는데 자리가 없어지더라는... ㅎㅎ

특이하지만 정감 있는 실내...
저기 액자는 각종 잡지 등에 나온 기사들을 넣어둔 것이다.

그림에 보는 것처럼 콜라를 시키면 병째로 빨대를 꽂아서 준다.
꽤... 분위기를 따지는 집?

그리고... 테이블 세팅에 무려 '나이프'가 있어서 저게 왜 있나 했었다. ㄱ-

우선 어디 가도 먹어야 하는 칠리 포테이토....
내 입맛에는 크라제 윈. 'ㅅ'/
칠리는 좀 더 자극적인 게 좋아. ㅎ

성의없어서 죄송(...)
하지만 내 평생 햄버거를 분해해서 한장씩 먹은 건 또 처음이다. ;
높이... 거짓말 하나도 안 하고 분명 10cm 넘는다 저거!

가격도 파워풀하지만 맛도 특색있었다.

but!
내 입맛에는 좀 기름졌다. ㄱ-

새로운 햄버거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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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2 17:27 2009/05/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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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4/27 19:59
가게 이름: 제주 오겹살 왕돌 구이집 423-0333
위치: 방이동 먹자골목 내. 무려 아래 지도도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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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4/24

얼마 전 발견한 '엄청 큰 돌판을 깔아놓은' 오겹살집을 다녀왔습니다.
괜찮더군요. ㅋㅋ


우선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어서 좀 기다리다 앉았습니다.
테이블 가운데에 돌판이 '박혀'있고요. 밑반찬은 그럭저럭입니다.

위 사진 외에도 누룽지와 찌게가 처음부터 나오고요. 과일도 처음부터 있네요 ( -_)
야채는 당연히 있고... 뭐 빠진 게 몇 가지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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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입니다. 처음에 '으어 만원!'하면서 놀랐는데....
괜찮았어요. 결과적으로 '아 괜히 만원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 세팅입니다. 5인분이고요. 고기를 시키면 무조건 버섯과 껍데기, 야채 세 가지를 보시는 것처럼 놓아줍니다. 상식적으로 오른쪽이 아래쪽이겠죠?
오겹살은 껍질까지 튼실하게 붙어있습니다. 암요. 돼지고기는 뭐니뭐니해도 껍질까지 붙어있어야 제맛이죠 ( -_)
껍데기는 더 달라면 더 주시니 참고. =_=


고기는 천천히 익어가고~ 군침이 꿀꺽~~
이게 문제가.... 돌판이 좋긴 하지만 불이 닿는 곳이 넓지가 않고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진짜 천천히 익습니다. -_-
쳐다보면서 이것저것 주워먹다보면 나중에 정작 고기는 많이 먹지 못한다는 처절한 문제점이 있지요.
매상에 도움이 안 되는 방식입니다. -0-


거의 다 구워질 때쯤이면 아저씨가 오셔서 위에 보시는 것처럼 고기를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마구 잘라주십니다.. (...)
정말 열심히시라 뭐라 말하기 힘들단... 하지만 철판 볶음과 같은 그런 쇼는 아니고요. 단순히 열심히 자르는 것입니다. 아하하....


이제 다 먹어도 되냐고요? 아직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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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를 위해 얼굴은 가림)
이렇게 아저시가 빼갈을 부어서 불쇼를 해주십니다. 불이 어마어마하죠? ;;;

근데요. 술맛과 향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요. ;ㅅ;
이래서야 잔향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술을 더하는.... ( -_)

뭐... 어쨌거나 잘 먹습니다. (...)
그리고 알콜은 금새 날아가니까 먹다보면 그딴 거 다 없어져서 맛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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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판이니 밥도 볶아서 먹어주시고...

후식으로는 평범한 식혜가 나옵니다.

잘 먹었습니다. 'ㅅ'/

추가. 저거 돌판이 고정식이라 판을 가는 게 아니라 닦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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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7 19:59 2009/04/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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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냥

    그때의 만족에 비해 글에 감동이 없어 보이는건 기분 탓....?
    귀치니즘...?

    2009/04/27 20:02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딱히...
      감동이 넘치는 글을 적는 편은 아니잖습....

      2009/04/27 20:22 [ Permalink : Modify/Delete ]
  2. 저런 두툼한 고기를 먹어본것이 언제던가...
    보는것만으로도 배가 불러지네 =.=

    2009/04/28 12:24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여기로 오면! 위치는 알려줄게.
      네가 사줘. +_+ (응?)

      2009/04/28 14:49 [ Permalink : Modify/Delete ]

먹거리2009/04/24 14:03

회사에서 갑자기 단 것이 먹고 싶다는 모두의 바람에 따라....
미고 케익을 사왔습니다. -0-

달았고... 맛있었습니다.;

박스를 열고.... 차려진 모습. 이 순간만큼은 칼로리는 잊읍시다. (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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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렁저렁한 티라미스. 뭐... 생각보다 안 나가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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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은 전에 집에서 만들었을 때 워낙 평이 좋았던 거라서 매장에서 파는 걸 보고 집어왔죠.
역시 진한 초코렛과 생크림의 조화는 항상 점수가 좋습니다. ㅎ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빵이 더 부드러운 게 좋아요. =_=
(물론 그러면 판매 불가능할 정도로 수명이 짧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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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좋아하는 모 님을 위해 사온건데 인기 없었습니다.
딸기 무스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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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치즈 케익.
저는 괜찮았는데 다들 그다지 안 먹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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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초코렛 케익.
평범....


뭐... 사실 미고는 백만년 전쯤 먹어보고 처음 먹는 건데...
특별히 '으아 죽을만큼 맛있어' 라는 맛은 아닌 듯. -_-
그냥 '이정도면 괜찮지 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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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14:03 2009/04/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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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4/23 13:05

날짜: 4/18

왠지모르게 일주일만에 두번째 가게 된 부띠끄 블루밍입니다. ( -_)
(이것으로 카드값은 사망)

사진은 같이 간 모 님께서 수고를~~

먹은 거 또 먹는 거니까 사진으로 대충 패스합니다. 'ㅅ'/

우선 테이블 세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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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있는 식전빵

슬로우 쿠킹한 홍새우를 곁들인 컬리 플라워 벨루테
(Cauliflower Veloute with Slow Cooked Northern Shirmp)

저번과 미묘하게 다르군요~ 위에 올라간 것은 우유 거품이고 거품 밑에 홍새우가 숨어 있습니다.
저번은 전체적으로 힘을 줬다면 이번에는 새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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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이드 후르츠와 메론을 곁들인 산다니엘 프로슈토
(San Daniele prosciutto with Marinaded fruits and Melon)

사실 열대과일은 별로 안 좋아해서... ( -_)
그래도 맛있어요 ㅋ


이때쯤 같이 간 분께서 힘을 쓰셔서 무려 샴페인을 쏘셨습니다~~ (박수짝)
하지만 어떤 음식과는 어울리고 어떤 음식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좀 슬펐어요. ;ㅅ;
돈이 많다면 음식마다 술 바꿔가며 놀아볼 텐데..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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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카르파치오
(Sea Bream Carpaccio)


이건 '생선'을 먹지 못하는 모 님을 위해서 세프가 만들어준 새우 라비올리입니다.
두 번이나 '이건 드실 수 있나요?' 하고 물어보고 나서 해준 건데도 완벽한 맛을 자랑했던 메뉴를 위해 박수~~
전체적인 통일성을 잃지 않으면서 접시와 요리에 변화를 준 센스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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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리브 나와주시고.. 당연히 리필.


훈제 보떼르가 오일소스 페투치네
(Smoked Boterga Oil Sauce Fettu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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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벳
(sherbet)

오늘도 루꼴라입니다. 라임이 메인이고요.. 시죠. >_<
근데 저번에 비하면 한번 녹았다가 다시 얼린 게 너무 눈에 띄어서. ;;


샴페인 소스를 곁들인 연어 구이
(Salmon Roast with Champagne Sauce)


이번에는 연어로군요.
고기가 붉은색이니까 쿠스쿠스에 색을 줬네요.


숯불에 구운 최상급 (1++) 한우 안심
(Charcoalled The Highest Grade Korean Natiye Cattle Fillet Mignon)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쯤 되면 배가 불러서 정말 맛있는데도 가슴으로 감동은 좀 모자란 불행한.. ;ㅅ;


쉐프가 선정한 디저트
(Chef's choice Dessert)

상대적으로 약한 디저트.
게다가 이번에 나온 녹차 아이스크림은 정말 많이 녹아서요... 무너진 채로 나온 게 좀..;;
우리가 먹는 속도가 안 맞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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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홍차로 입을 달래고... 라고 생각해보니까 저는 커피를 마셨군요  (...)
커피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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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후의 전경...


무려 가게 모습도 찍어주셨군요!
감사 감사. ( -_)


역시 맛있는 식사였고 음식도 전반적으로 훌륭했습니다.
그렇지만.... 셔빗과 아이스크림의 저 처참한 모습은 왜였으려나요? -_-
그게 좀 아쉬웠다는...


된장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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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13:05 2009/04/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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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비싼거군요... 맛있어보임

    2009/04/23 17:38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2. adama

    .. 맛있어보이지만 가격이!!! 무섭습니다!!!

    2009/04/24 13:21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아하하하하...;;
      저게 저기서 가장 싼 코스라는. ㅇㅅㅇ;;

      최근 가격 대비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는 세트여요.

      2009/04/24 14:05 [ Permalink : Modify/Delete ]
  3. 메롱이

    이런 시절도...

    2011/01/19 16:41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먹거리2009/04/20 20:47
빨간 벼슬이라는 가게에 갔다왔습니다.
위치 및 정보는 아래를 보시면 됩...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2965891

상당히 구석진 곳이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먹거리 탐방에 나섰습니다. (...)
무려 45인의 평가자가 나름대로 좋은 평을 했다는 이유로!
'설마 알바가 45명일까?' 하면서 갔지요.

해서 일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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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소스로 했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하여간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주는 집입니다.
매운맛/순한맛이라고 적혀 있지만 그런 거 안한답니다. 그냥 닭갈비 먹으면 되요. ㄱ-

사실 닭은 얼마 안 주고 살 수 있는 물건이라 1인분에 저 정도 가격이면 맛 없는 게 나오면 화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딜 가도 기본적으로 수준은 맞춰주는 음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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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입니다.
왼쪽 아래 보이는 게 문제의 흑마늘 소스인 건데... 사실 저는 소스는 안 바르고 먹어서 맛은 모르겠습니다. (...)

숯불이 참 곱죠? 하지만 좀 세가지고 굽는데 고생 많았다는..;;

잘 구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근데 색이 참..... 안이뻐요. (...)
저게 실제로는 더 안이쁩니다!!
첫 인상이 '헉 낚였다' 였으면 말 다했죠.;

신경써서 잘 구워진 고기로 설정샷도 찍고.. ( -_)
훈제 오리 바베큐처럼 백김치와 고추 장아찌를 곁들여 먹습니다.
닭가슴살이 껍질이랑 붙어있어서 꽤 기름이 있는 편이라 이런 구성이 참 좋은 거 같아요.


고기를 배 터지게 먹고도 궁금해서 국수를 시켜먹은 우리 일행.
사실은 냉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다음주부터 시작한다는 아주머니의 말씀. ;
고기를 파는 집에 냉면이 없다니! 하면서 괴로워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죠? ;

그래서 맛은...?
45명은 알바가 아니었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_-b
닭은 연하고 양념도 딱 적당하고.. 곁들여먹는 백김치 등도 좋습니다.

먹다보니 손님도 꽤 많고.. 장사도 잘되더라고요.

이 가게의 결정적인 문제는.. 음식이 맛에 비해 정말 맛 없어보인다는 것.
닭도 양념색이 조금만 더 진하면 더 맛있어보였을 거 같고...
김치는 허연 배추에다가 뻘건 고춧가루 좀 부어놓은 이미지였는데도 실제로 먹으면 굉장히 맛있어요.;

교통편이 참 안 좋은 곳이긴 하지만 한번쯤 가볼 가치는 있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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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20:47 2009/04/20 20:47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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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콤초코

    나를 빼고 가다니~
    맛있겠다. 하악 하악..

    2009/04/20 22:36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2. 꿈냥

    그래도 나름 맛나게 나왔는데염.
    물론 맛있기도 했지만.
    고기는 진짜 부드러웠어요~

    2009/04/21 13:24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3. 마스타

    정말 맛있게 보인당!

    2009/05/16 20:14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먹거리2009/04/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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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한 봄나들이를 하고.... (이때쯤 깨닫습니다. 4/14인데 검은 옷을 입고 나왔어!)
갑자기 부띠끄 블루밍에 갔습니다. ;;

예약을 10시 반 정도에 했기 때문에 좀 시간을 두고.. 1시 반까지 갔지요.

우리가 먹은 것은 아래 있는 B 코스입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는 4만원짜리죠. (VAT 붙이면 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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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고 삼아서... 6만원짜리 코스 메뉴 추가

more..


가게 전경입니다.
점심 라스트 오더가 1시 30분이고 그때 맞춰서 가서.. 먹다 보니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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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차림... 인 척 하지만 나중에 찍은 것으로 식기를 다시 세팅한 후에 '아차 아까 안 찍었지'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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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배가 고픈 상태에서 들어갔기에 내주는 빵부터 게걸게걸...
올리브가 박혀 있는 빵이 일품입니다. ( -_)

견과류는 좀... 너무 건조했어요 .;
전처리할 때 너무 오븐에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그래도 껍질은 바삭. 속은 말랑. +_+

이제 시작.
컬리 플라워로 장식하고 스프의 베이스는 조개 (조개살이 씹혀요.)
아스파라거스로 풍미 더했습니다.
위에 붉은색이 키드니 빈인 게지요.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올리브유도 같이 뿌려뒀습니다.

내 입맛에는 미묘하게 짠데....
사실 전반적으로 모든 요리가 짭짤한 편이고, 거기에다가 원래 이쪽이 좀 그렇다는.. -_-
짜다는 데 집중하는 것 보다는 짭짤함하고 짠거하고 그 균형을 얼마나 잘 맞췄냐에 집중하는 게 묘미인 게지요.
Cauliflower and kidney beans Veloute
컬리 플라워와 키드니 빈스 벨루테

고소한 스프로 속을 다스렸으니 입맛을 살려주도록 새콤 달콤한 게 나올 차례입니다.
근데.. 메론은 어디에 있던 걸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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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aniele prosciutto with Marinaded fruits and Melon
마리네이드 후르츠와 메론을 곁들인 산다니엘 프로슈토

신선한 도미가 아래에 숨어 있는 도미 카르파치오.
소스는 약하지 않아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상당히 강한 맛입니다.
주변에 놓여 있는 하얀 건 소금. 취향에 따라 찍어 먹으라지만.. 전 이미 짜다고요. ㅋ
Sea Bream Carpaccio
도미 카르파치오

스파게티(이 경우에는 페투치네)와 이후 식사를 위해 올리브 나와 주시고...
(리필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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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서 갔으니 각각 다른 걸 시켜서 사진도 다 찍어주는 센스. -0-
이건 같이 간 사람이 먹은 거고요.

이쪽이 제가 먹은 겁니다.
태어나서 먹은 중에 가장 맛있는 방울토마토였다는...;;
(뭐 그리 사소한 데 목숨거냐 싶지만 평범한 재료에서 생각도 못한 맛이 나올 때 더욱 감동적이라고 주장해봅..)
Smoked Boterga Oil Sauce Fettuccine or Trippa Fettuccine
훈제 보떼르가 오일소스 페투치네 또는 트리파 페투치네


이 즈음에 나온 셔빗.
이날은 루꼴라 셔빗이고 아래에는 라임이 있었습니다.
시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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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bet
셔벳

한 타임 쉬어주고 나온 게 삼치죠. 네...
아래 있는 건 쿠스쿠스에요. 버섯향이 엄청 강합니다.
(버섯 싫어하는 모 님이 생각나는..)
하지만 저는 버섯을 좋아하니 잘 먹은...;
근데 샴페인 같은 재료로 소스를 하면 다른 향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나요?
Japanese Spanish mackerel Roast with Champagne Sauce
샴페인 소스를 곁들인 삼치 구이

스테이크에요.
오른쪽에 하얀 것은 매쉬드 포테이토.
까만 가루는 역시 소금입니다.
미디움 레어였고.. 뭐 이쪽이야 그냥 고기가 워낙에 좋으니까.;
좀 아쉬운 거라면 한입 사이즈라도 이쯤 되면 이미 배가 꽤 부르기때문에 머리로 생각하는 만큼 '으아 죽을거같이 맛있어!'라는 걸 연출하기는 힘들거든요. ㄱ-
Charcoalled The Highest Grade Korean Native Cattle Fillet Mignon
숯불에 구운 최상급 (1++) 한우 안심

다 먹었으니 후식.
녹차 케익 위에 녹차 크림. 접시 가장자링 놓여 있는 초코렛도 그냥 장식이 아니라 엄연히 가니쉬입니다. -0-
(하지만... 은근히 맛이 안 어울렸다고..;;)
이날 먹은 것 중에 가장 언밸런스한 조합...
Chef's choice Dessert
셰프가 선정한 디저트

마지막 차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프렌치 홍차, 얼그레이, 카모마일 중에 택 1.
그릇은 노리다께 것을 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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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or Tea
커피 또는 차


점심을 포식+낭비해서 저녁은 백화점의 떨이 상품으로 해결했습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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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8:21 2009/04/15 18:21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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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콤초코

    진짜 된장질이삼~ ㅋㅋ
    이번주 토요일날 된장질이 기대 되는중~

    2009/04/16 11:40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먹거리2009/04/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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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디저트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신 컵케익.
한국에서 선을 보인지는 좀 되었지만 커피숍까지 나타나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하여간에...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한 번 사 봤다. -0-
산 곳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Lynn's Cupcakes이고 가격은 개당 3500원.
실제 사이즈는 저 위의 크림까지 다 합쳐야 커피빈 머핀만하다는 놀라운 볼륨!

게다가 포장 아래에 적혀 있는 영양표(?)에는 저 쪼만한 것의 칼로리가 400kcal 정도 된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덜덜)

하여간... 이러고 저러고 간에 먹은 소감은...
달. 다. ( -_)

이야기는 익히 들었으니 짐작은 했지만 정말 달더라.
딸기 크림안에 녹지 않은 설탕 입자가 사각사각 씹힐 만큼 달더라.

하지만 확실히 나름의 매력도 있는 것이... 부드러운 빵과 향이 짙은 크림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대놓고 '아아... 삶에는 아무 소용 없고 그냥 맛있는 것에만 목적을 둔 무언가를 먹고 있어~~'라는 기분이 마구 든다.
세상사 모두 아스트랄~

이녀석 궁극의 된장 디저트다!!


...그래서 결론.
1. 디저트로는 확실히 강적이다 이 물건.
2. 놀라운 칼로리 때문에 자주 먹다간 굴러다니겠다.
3. 그래도... 종류별로 먹고 싶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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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13:17 2009/04/13 13:17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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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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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5 02:58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2. 꿈냥

    충격적인 맛이엇음...-ㅅ-;;
    갠적으론 좀 별로..였어여 ㅡ_-;; 단 맛도 생각과 달랐고;

    2009/04/15 10:12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ㅎㅎ
      원래 컵케익의 매력을 싸구려틱한(?) 버터 크림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고요...

      ...버터크림이라고 적지 않아서 죄송 ( -_)

      2009/04/15 10:33 [ Permalink : Modify/Delete ]
  3. 진아

    어, 시하야다. 하이하이 ^^

    2009/04/15 11:58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