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2006/11/14 10:26
< 지정 문답 주제 - 미중년 >  
 
Rara Avis 에서 받았고 포스팅은 여기입니다.


■ 최근 생각하는『미중년』
최근이라고 해봐야, 언제나 미소년이니 하는 파릇파릇한 애들에게는 그다지 감정이 없는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기본적으로는 중년이죠. 보기에 좋은 건 청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소년은 여엉.. (...)
따라서 쇼타는 절대 이해가 안 가는 영역입니다. 뼈도 아직 굳지 않은 애따위~

■ 이런 『미중년』에는 감동
미중년이라 하면 뭐니뭐니해도 세월의 멋이 가득 살아있는 중후한 맛! 새치도 좋고 눈가의 주름도 좋아요! 양복이라면 선이 가는 것보다는 두툼한 천이 좋겠지만 하우스 박사님처럼 카리스마가 넘친다면 까짓것 어느쪽이든 상관있겠습니까! (우하하!)
삶의 지혜가 느껴지는 깊은 눈동자와 왠만한 외부의 부침에는 끄떡하지 않을 거 같은 기댈 수 있는 멋이 있다면 최고입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만인의 귀감이자 눈이 행복해지는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ㅁ;

■ 직감적『미중년』
카리스마죠. 카리스마. 직감이고 자시고.. 미중년이면 어느쪽이든 안 가리고 일단 무조건 좋습니다. (...)

■ 좋아하는『미중년』
일단 미중년인데 가릴 게 무에 있죠? 느끼한 미중년도 좋고, 담백한 미중년도 좋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중년도 좋고, 다정하다거나 자상하다거나 가리지 않습니다. (...)
일단 미중년인 이상 더이상 보지 않아요. 정확히 따지면 중년 이상이니..
세기의 인물이라 일컬어 마땅한 숀 할아버지라거나 하면 끝장이죠. 최근들어 뜨어 했다면 휴 잭맨! 하지만 이 분은 아직은 조금 너무 동안이에요.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는데도.. ;ㅁ;
아직은 조금 모자라지만 올랜도군도 나이가 들어가서 좋고 (...) 기름기라면 절대 지지 않는 불후의 명작 안토니오 반데라스 씨라거나.. 리암 니슨은 과거 쉰들러 리스트라거나에서 정말 환상의 실루엣을 보여주셨죠. 다 좋습니다!
일단 만화와 애니메이션 쪽은 나이 먹어봐야 거의 그게 그거로 묘사되어 있어서 특별히 좋아하는 인물은 나오기 힘든듯하고.. 역시 주름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영화배우가 보기 좋습니다!

■ 이런『미중년』은 싫다
그러니까... '미'중년인데 싫을리가 있겠습니까? 그냥 '중년'이면 몰라도..
그래도 굳이 싫다라면 역시 자기 나이를 못 살리는 경우?
중년은 중년답게 너무 어린척은 하지 맙시다!
아. 벗지 말아주세요. 일단 남자가 벗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에다가... 괜히 근육자랑하는 중년이라니 어차피 그런 건 애들이나 시키라고요.

■ 세계에『미중년』이 없었다면...
세계의 카리스마의 7/8 정도는 사라지는 겁니다! 저기 돌아다니는 머스마(!!)들이 다들 그 상태 그대로 커간다면 이 세상 지나치게 어두워요!
남자는 어쨌든간에 30이 넘어야 비로소 사람(오오?! 위험하다!)되는 겁니다.
그리고 ... 제가 슬퍼요.. ;ㅁ;


이 바톤을 주고 싶은 사람.
나무양... 같은 주제로 가져가세요.. (오호호..)
로키님은 '룰북' 입니다.
티르샤님은 '일곱바다!(7th Sea)'
정숙님에게는 '곰님' (...)

덧 : 아아.. 너무 신나서 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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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10:26 2006/11/14 10:26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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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정 문답 바톤 3  Delete

    2006/11/14 12:11 Tracked fromRPG 삼라만상

    시하야님의 지정 문답에서 바톤을 넘겨받았습니다. 주제는 '룰북.' ■ 최근 생각하는『룰북』 여러 사람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토대. 그 규칙들은 명시적일 수도 있고, 묵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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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야 포스팅이 너무 작아져서 아무 글씨도 안보여유

    2006/11/14 16:57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2. 미중년입니까. 멋지군요..ㅋㅋ 개인적으로는 미청년입니다만... 확실히 외모 뿐만 아니라 연륜의 깊이까지 있는 인물이란 멋지죠.

    2006/11/15 00:11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