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로운 숲 속 한가운데 정체불명의 ‘무엇’이 나타났다. 그것은 인간들의 토지개발로 생긴 울타리(hedge)!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빼앗긴 동물들은 하루하루 배고픈 나날을 보내게 되고, 마침 울타리 밖에서 나타난 경험 많은 너구리 ‘알제이’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인간세상을 습격하자고 제안한다.
‘식량전문 털이범’이 된 그들, ‘미션 임파서블(?)’을 꿈꾼다! 처음에 배가 고파서 시작했다. 그러나 범행은 갈수록 과감하고 뻔뻔해진다. ‘잔꾀의 달인’ 알제이와 ‘예민한 카리스마’ 번, ‘유쾌한 사고뭉치’ 해미, ‘섹시한 살인가스’ 스텔라, 그 밖에 조직적으로 뭉친 숲 속 무리들은 이제 ‘한탕’을 노리며 완전범죄를 위한 ‘미션 임파서블’을 계획하게 되는데…
감상
회사 애니메이터가 가서 보고 으악~하며 놀라워했다는 건 어차피 눈으로 이해 못하는 나의 의 경우에는 의미 없고.. (...)
유쾌한 영화였다. 깔끔하게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오버하는 건 확실히 오버해주고, 가끔가다 보이는 놀라운 시각에 감탄하고..
(놀자 놀자 놀자 놀자~ ...꼭 그럴 의도가 없더라도 남에게 피해입힐 수 있는 법이지..)
스티브의 대사는 그야말로 따로 받아적어두고 싶을 정도로 인상깊었달까?
게다가 인간의 것들에 익숙해져가는 모습이라니...
가끔씩은 감독이 어린이용이 아닌 성인용으로 이 영화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간만의 수작이었다.
인간의 것들에 너무나 익숙해진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기도...
회장 아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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