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Articles, Search for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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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1 [EVE] 아우터 철수 (2)
- 2009/05/16 [EVE] BoB의 멸망 과정 (2)
- 2009/05/14 [EVE] 웜홀생활 - 2부 (4)
- 2009/05/13 [EVE] 웜홀생활 - 1부
- 2009/04/28 [EVE] 낚시 스킬 하나. (2)
- 2009/04/17 [EVE] 근황. 이사와 4임플.
- 2009/04/09 [EVE] 배쉽 운용중... 이긴 한데.. (3)
- 2009/02/03 [EVE] 샐비징 쉽
- 2009/01/09 [EVE] 첫 근조
- 2008/06/17 TrackMania
- 2008/06/13 어제 나온 모 기사

공식 사이트: http://www.torchlightgame.com/
디아블로 개발자들의 일부가 나와서 만든 게임이라는 데...
정말 디아블로랑 비슷하다!
모처럼 마우스로 조작하려니까 꽤나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옛날의 손맛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달까.
하지만, 조금 하고 접은 상태.
스팀에서 판매중임..
Leave your greetings.
제목대로....
사실 누군가가 '요새도 그 게임하니?'라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응'이라고 하기엔 좀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서도.. ㄱ-
어쨌든간에 돈은 내고 있고 스킬도 클릭하고 있고 간간히 들어가기도 했으니까 한다 치자. (어이?)
그 사이에 우리 꼽은 새롭게 구성된 얼라이언스에 들어갔고, 그에 따라 아우터로 이주했었다.
약 두달 전에 아우터 활동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플릿을 구성해서 한 번에 이동했다.
도착한 곳은 신디케이트 지역으로 상당히 많은 세력들이 와글와글한 지역이었고 우리는 아직 어리버리한 상태...
그리고 아우터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사실 소버린(소유권)이 가능한 지역이 아니라서 NPC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해서 해적질과 약간은 유사한 생활을 하는 장소였다.
하지만 워낙 이놈 저놈이 많다보니 혼자서는 움치고 뛰기도 힘든 곳이었고 나처럼 잘 아는 것도 없고 가져간 것도 전함 한 척밖에 없는 사람은 로그인을 해도 스테이션에서 죽치다가 가아끔 플릿이 구성되면 따라가서 이러저러한 것을 약간 해보는 수준이었다.
그 와중에 얼라이언스와 꼽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와글와글 이루어졌고.... (여긴 대외비니까 뭐)
결과적으로 신디케이트 지역에서 철수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이미 한주 전부터 해당 지역의 베이스 캠프에 있던 꼽 행어 물건들을 캐리어로 나르기 시작했고 '공식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어제(일요일) DT시간 직후에 인원들과 남은 물건의 철수를 진행했다.
약 20명 가까이의 플릿으로 레빌리어 지역까지 15점프 가량을 왔고 중간에 인셉 두 마리가 낙오되는 우리 플릿원이 있으면 잡아먹으려고 하이에나처럼 뒤쫓기 시작했지만.. 다행히도 단 한 번의 교전도 없이 무사히 엠파에 도착했다.
이번 아우터 생활의 결론을 내자면....
정말 한 게 없다랄까. ;
접속 시간 자체가 너무 적고 PVP에 대한 이해가 적으니까 남 시키는 대로 해야 쓸데없는 loss를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움찔할 수가 없었다.
소버린이 있는 지역이라면 좀 더 편하게 움직일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거기는 또 거기 나름대로 자기 땅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군대식 조직이 판을 치는 곳이니 나 같이 액티브 시간이 적은 사람은 어떻게 할 수도 없었을 듯하기도 하지만...
뭐, 손해보지 않고 무사히 다시 엠파에 올라온 것만 해도 다행이니 다음 놀이감이 생길때까지 한동안은 조용히 미션이나 하면서 지낼 듯하다.
이 기회에 RnD 스탠딩이나 올려야겠다. -0-
Leave your gree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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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항상 대규모 활동의 정리글만을 올리시는 듯한......
2009/09/21 20:12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다음 컨텐츠는 뭘 골라 잡을진 모르겠지만, 그 때도 활발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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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를 하다 보면 많은 종류의 도시전설(우주전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사실에 기반을 둔 것도 있지만 돌고 돌아 처음에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전혀 감도 잡을 수 없는 그런 것들도 있다... -_-
워낙 많은 사람들이 말도 잘 안 통하는 상태로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한정된 정보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다보니 당연한 결과라고나 할까?
게다가 개인간의 싸움보다는 영토 확장과 유지를 위해 경쟁하는 국가간의 흥망성쇠가 메인 컨텐츠인 느낌의 게임이라 뭇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전설과 같은 일이 많다. 바로 얼마 전까지도 가장 강한 얼라이언스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던 BoB(Band of Brothers)이 하루 아침에 망해버린 사건 같은 게 그런 좋은 예 중의 하나이다.
나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으니 자세한 역사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이 BoB이라는 얼라이언스는 2004년 6월 정도에 몇 개의 얼라이언스들이 모여서 성립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 초까지 EvE의 아우터의 역사나 상황에 대해 논할때마다 이름이 빠진 적 없을 만큼 강성한 곳이었다. 접근성으로나 생산성으로나 탑에 속하는 Delve 지역을 차지하고 무려 4년 반이나 아우터에서 군림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한 때 아우터의 거의 반을 아래에 둔 적이 있으며 자신들이 아우터 통일을 이루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무시무시한 얼라이언스였다.
물론 그 정도로 강력한 정복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건 그들 외에 모든 얼라이언스를 적으로 돌리는 것과 같은 의미이기에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한 만큼 BoB의 역사는 무력충돌의 개수 만큼이나 많은 스파이, 배신, 내부 전복 등의 이야기도 넘치게 존재했다.
그리고, 2년 정도 전부터 BoB의 타도를 목표로 생겨난 Goon(GoonSwarm)과 피터지는 전쟁을 벌여왔다. 얘들 싸움이 어느 정도의 스케일이냐면 2008년도 여름 정도의 기사를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Band of Brothers has initiated an operation they call “Maximum Damage”, or the “Max Age” for short. In the first of four planned deployments, Shrike has led the first team of over 350 capital ships and 600 support ships into a staging area in Saranen, Lonetrek.
(배 한 척이 유저 한 명이니까 함대의 동시 동원 유저수가 1000명 가까이라는 말이고, 게임 내에서의 금액 단위이기는 하지만 보통의 유저가 캐피탈 쉽 한 번 타보려고 일년 가까이 노력한다고 하는 걸 생각해보면 대충은 짐작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모두의 미움을 받았지만 꿋꿋이 버텨오던 BoB이 올해 2월 초에 갑자기 해체되었다.
물론 시스템적으로 사라진 것으로 많은 회사와 유저를 아우르는 BoB의 세력이 이 세상에서 뿅하고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하여간 BoB이라는 얼라이언스는 게임 내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이 여러가지 억측을 하면서 당황해하고 있을 때 이어서 Goon측의 스파이 부서 책임자 미타니가 공식적으로 포럼에 관련 성명(?)을 올렸다.
그 사이 BoB의 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주요 디렉터 중 한명이 Goon 측과 접촉을 했고 어떤 거래가 오갔는지는 모르지만 그야말로 치명적인 일격을 BoB에 가한 것이다. 그가 Goon에 안긴 선물은 아래와 같다.
1) 많은 양의 게임머니
2) 캐피탈 쉽 다수 <- 여기까진 별 거 아니다
1) BoB의 시스템적인 해체
해당 얼라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가지 리소스들에 대한 소유권이 사라진다.
따라서 빠른 이동도 안되고 남들에게 쉽게 정복당할 수 있고
원래 내 거였던 물건들에 접근할 수 없다.
잠시 혼란에 빠져있던 BoB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Kenzoku라는 얼라이언스를 만들어(동일 이름은 다시 만들 수 없음) 영토 수복 작전에 나섰지만, 이미 입은 피해는 막대했다.
수뇌측은 침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원래 전력이 거의 없이 생산활동을 주로 하던 곳이나 당황한 회사들은 공황 상태였고 이때다 생각한 Goon과 anti-BoB 세력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차례대로 영토를 뺏겨나갔다. (원래 BoB과 Goon 사이에는 AAA라는 얼라이언스의 영토가 조금 끼어 있었는데 Goon이 마음대로 BoB의 영토를 침범한 것은 역시 길을 내어주기로 한 Goon과 AAA의 밀약이 존재했을 것이라 짐작된다)
Goon의 경우는 정말 사생 결단을 하는 수준으로 달려들었던 게, 대부분의 병력을 BoB의 영토에 넣는 바람에 원래 근거지가 약해진 틈으로 다른 얼라이언스들(위 AAA도 손바닥 뒤집듯이 Goon을 잡아먹기 시작했다)이 쳐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영토를 잃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BoB의 명줄을 끊는 데에만 집중한 것이다. (BoB의 핵심 영토인 Delve를 손에 넣는다면야 살을 주고 뼈를 얻는 격이었겠지만, 이도 저도 아니라면 공멸의 길이 되어버린다)
그로부터 한 달 이상 수백대 수백 단위의 어마어마한 전쟁이 계속되고 이후 Kenzoku가 안전한 엠파이어 지역으로 철수해서 다른 지역의 얼라이언스들을 긴장하게 하더니, 며칠 지난 후 그들은 다시 한 번 모은 힘으로 Goon, 특히 Delve를 공격해댔다.
사실 이 정도 되면 저 지역을 계속 고집하는 것 자체가 망해가는 과정의 일부라고 보이긴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저 전투에서의 패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Kenzoku는 정식으로 해체됐다.
지금 다시 남은 BoB의 세력이 만든 Kenzoku Reloaded인가 BoB Reloaded인가 하는 얼라이언스가 개설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Kenzoku가 해체된 때가 EVE의 우주에서 BoB이 사라진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원래 BoB이 차지하고 있던 지역은 거의 이름만 바뀐 격으로 Goon이 앉아 있고 AAA가 영토를 꽤나 늘리긴 했지만 결국 Red가 Goon의 영토를 차지한 형태로 아우터의 지도는 바뀌었다.
3월 초 BBC에 BoB의 해체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거기에서 '그런 치사한 수를 쓰지 않았다면 Goon은 BoB을 멸망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는 비난에 대한 답변으로 Goon의 미타니는 '우리는 남에 비해 어떤 이점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네들의 그 멍청한 '우주식 기사도'를 따를 이유도 없다. 우리는 계속해서 스파이 질을 할 것이며, 배신자를 이용할 것이고,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고 훔쳐내고 더러운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다.
이상이 잠시 동안은 업데이트에 대한 소문조차 눌러버릴 정도로 모두의 관심을 끌었던 BoB의 멸망 과정에 대한 요약이다.
덧. 자신들에게 공격을 퍼부었던 한 얼라이언스에 대해 Goon은 1년 이상 심어두었던 스파이를 이용해 경제적/물질적 타격을 입히는 것으로 깔끔하게 복수했다.
Leave your gree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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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a
뭔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파란만장하군요 -ㅁ- ...1년간 스파이라니 어째 리니지 2가 생각납니다 ..
2009/05/16 23:53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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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상한 분위기는 며칠전부터 시작되었다.
가끔씩 우리쪽 사람이 아닌 다른 배들이 스캔에 잡히기 시작한 것이다.
저번에 옆집 일본애들이 쳐들어오는 바람에 우리쪽 배가 한 번 터진 적은 있지만 그것도 아니
고 그냥 잠깐씩 나타났다 사라지는 배들...
뭐 그 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_-
웜홀의 최대 문제점은 언제 보급이 가능한 웜홀이 연결될 지 모른다는 것이다.
아무리 상품을 모아서 쌓아놔도 팔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며, 포스같은 경우에는 끊임없이 연료를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생활이 점점 힘들어진다.
어찌어찌 찾으면 일반 존으로 가는 길이야 있지만 나간 곳이 군플릿 근거지. 이렇다면 없는 길이나 다름 없으니 말이다..; (옆 옆집에 군플릿 포스가 있던 적도 있었다)
보급이 최대 난점이라는 이야기다.
자체적인 생산을 할 수도 있긴 하지만 역시 포스의 연료 소모가 필요하다는 거..;;
우리 회사의 액티브 인원 중 많은 수가 PvP의 경험이 없는 편이고 아우터에서 생활했던 고참 유저가 거의 없는 순박한 상태로 시작했기에 들어간 후에 필요한 물건은 끊임없이 생겼건만 언제나 길이 열리지 않는 상황이 계속됐다.
그리고...
월요일 밤 가장 고가의 가스를 12000개나 채집하고 모두들 잠을 잤더랬다.
그리고 화요일.. 인트라넷에 난데없는 글이 올라왔다.
'우리 포스가 리인포스 상태에요. 이거 왜그렇죠?'
덕분에 알았는데(역시 초보), 포스가 적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일정 이상 데미지가 들어가면 연료 중 특정 광물을 소모하여 일정 시간동안 무적 상태가 되고 이것을 리인포스라고 말한다 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포스와 연계된 모든 모듈의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리인포스 상태가 풀리는 순간 다시 포스에 대한 공격이 가능해진다.
저런 게 왜 있냐면... 저게 없으면 그냥 대부대로 한 번에 와서 와다다 쳐서 깨버리고 도망가는 일이 생기니까 일정 시간 준비 기간을 두면 그 사이에 공격/방어측 모두 제대로 전투를 준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완벽한 히트앤드런 작전은 불가능해졌지만 좀 더 화끈한 공방전을 할 수 있도록 한 CCP의 배려랄까? ;;
사람들이 마구 로그를 뒤져본 바에 따르면 공격자는 러시아애들이고 일단 남아있는 것은 4명.
무려 우리 시간으로 새벽 5시에서 9시까지 네 시간동안이나 때려서 포스를 저 상태로 만들어놓은 것이다.
근데!
전투 준비고 뭐고 다 좋은데... 리인포스가 풀리는 시간이 우리 시간으로 새벽 4시 47분. ;;
러시아 애들의 경우 접속 인원이 가장 많을 좋은 시간이지만 한국 사람에게는 최악의 때이다.;
게다가 포스 전기 아끼느라 우리쪽에서는 포스의 라지 터렛도 안 켜놓은 상태였다. 재밍 모듈도 꺼놨던가.. ;ㅅ;
저거 켜놨으면 아무래도 전력이 크니까 걔들도 적은 수로 덤비진 않았겠지. ;
그래서 결론.
1.
포스 뿜! 했다. ( -_)
놀랍게도 그 시간에 일어나신 몇 몇 분들이 애쓰고 때맞춰 열린 엠파행 웜홀 덕에 꼽에 CTA을 선언하고 접속중이었던 다른 분들을 소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녀석들 포스 뽀개기 전문 집단이었던 것이다.
5클래스 웜홀들만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포스를 발견하면 운영 상태를 파악하고 그 중에서 '방만하게(=깨기 쉽게)' 보이는 포스를 타겟으로 삼는다.
그리고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한 명씩 목표 웜홀로 이동한 후 로그아웃을 한다.
(한 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일주일 정도 잡고 여러가지 루트로 들어오는 거니까 질량이 어떻게 될 일도 없고 스캐너에 뜨는 건 한 번에 한 마리 정도니까 그렇게 의심 살 일도 없다. 게다가.. 이런 식의 털이범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
해서..
우리 포스의 리인포스 상태가 풀렸을 때 적들은 20대 이상(배쉽 15대)이었고 우리쪽은 6명 가량. 그때 자고 있었기 때문에(;ㅅ;) 정확한 흐름은 모르지만 조금 싸우자마자 도저히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적에게 전리품을 안겨주지 않기 위해 포스 내부에 있던 수십대의 배를 모두 폭파시키고 다들 자폭. -_-
작은 위안이라면 걔들이 어마어마한 재산이 담겨 있던 포스의 행어 내용물을 먹기 위해 행어를 파괴하는 동안 적들이 우글거리는 그곳에서 숨어서 기회를 보고 계시다가, 행어가 파괴되고 wreck이 생성되는 순간 그 wreck을 부수고 장렬히 산화한 멋진 분이 계셨다는 점이다. lol
이것으로.. 아무것도 넘겨주지는 않았지만 우리쪽에도 어마어마한 피해를 남기고 웜홀 생활은 끝났다.
2.
부순 놈들도 나쁜 놈들이긴 하지만 결국 만만해보이고 만 우리쪽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는 할 수 없었던 게..
위에 적었다시피 개수가 많지도 않은 방어 모듈을 켜놓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이미 반은 지고 들어간 거다.
뭐랄까.. 한번도 적을 만난 적이 없어서 이거고 저거고 좀 개념이 없는 순박한 사람들이 전문 털이꾼한테 털렸다는 느낌? -_-
현실이면 털이꾼이 나쁜 놈이고 법의 처벌을 받아 마땅하지만 이 게임은 그게 정의인 곳이니 뭐~~
다음에 들어간다면 그때에는 아마 이번처럼 쉽게 당할 일은 없을 거다. ^^;
한국 사람들이 제일 약한 시간이 새벽 4,5시 경부터 오전 9, 10시 가량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다음에는 연료량 조절로 리인포스가 풀리는 시간도 우리에게 좀 유리하게 할 수도 있을테고..
방어용 모듈을 꺼놓는 일도 없겠고. ㄱ-
물론 빡빡하게 살아남으려면 빡빡한 운영이 필수고(모두 전번 까기 라든가..) 수익 등도 그만큼 줄어드는 거니까 이번처럼 느긋한 생활은 더이상 바랄 수 없겠지.
3.
털이범에 대한 추가 정보에 따르면, 녀석들이 전문 털이범인 건 사실인데..
나름대로 5클래스 웜홀 정복을 운운하면서 다니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아우터에서 제대로 살고 있는 정규 얼라이언스의 산하 꼽이라는 것.
돈 될거 같으니까 그분들이 이제 웜홀에까지 진출하려고 하나... -_-
입구가 마구 열리는 속성상 웜홀에서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려면 굉장히 많은 개수의 성계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으면 영토가 연결되지 않아서 의미가 없을 텐데.. ;;
뭐 이쪽은 이후에 어떻게 되나 볼 일이다.
4.
들어갈 때 전재산 다 가지고 갔기 때문에....
미션용 세팅을 할 돈이 없다!!
두번째 엠파 생활은 빚으로 시작할 듯 ;
5.
분명히 새벽에 일어나서 모니터 켜고.. 보이스챗 들었던 거 같은데 일어나니 아침이었다.
꿈에서 포스 지키러 갔나보다. ㄱ-
어떤 식으로 끝났든간에...
아 그리고 추가적이 효과라면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 하락! (...)
아래 링크는 현장에서 열심히 싸워주셨던 분의 생생한 전투 기록이다.
http://aif.cafe24.com/tt/328
Leave your gree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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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알렙입니다 처음 와봐요
2009/05/14 18:29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열심히 싸우다니 과찬의 말씀입니다 ㅎㅎ 나 머했지..
음 아하 그런 방법이었군요 그 녀석들;; 얕보였던 것도 문제라면 문제였군요 ㅠ
우리도 데드스타 만들면 되죠 뭐 ㅋㅋ-
Sihaya
어이쿠.. 어서오세요. ^^
2009/05/15 10:54 [ Permalink : Modify/Delete ]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ㅎㅎ
사실 이브의 세계에서는 한 순간도 주의를 놓치면 안되는데 저희 잘못이 크죠 뭐.
다음에는 데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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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
아니 이럴수가, 시하야님 이브 하고 계셨네요?;
2009/05/15 01:35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아무생각없이 트랙백 타고 왔다가 움찔..
아, 아무튼 오랜만입니다. 반가워요!-
Sihaya
움찔. (...)
2009/05/15 10:54 [ Permalink : Modify/Delete ]
이... 이런 식으로 만나다니..
저번에 코랸창에서 아는 놈(..) 만난 이후로 또 한번 놀라움이로군요 ;;
잘 지내시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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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웜홀 들어가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썼었는데..
그 결과 보고겸 포스팅이다.
우선 저번 포스팅 하고 거의 바로 웜홀로 들어갔다.
태어나서(응?) 처음으로 Security 0.0 지역에 들어가니 뭐랄까... 참으로 두근두근. =_=
아는 것도 하나도 없고 미션 세팅 그대로 들어갔으니 뭔가 전력도 안 되고, 좌충우돌하며 조금씩 익숙해져갔는데..
웜홀은 기본적으로 뭐가 어디랑 연결될 지도 모르고 고정된 것도 없는 터라..
1. 스캔을 통해서 오늘은 무슨 신호가 떴나 확인 하고..
2. 결과에 따라 사냥이나 채집을 하게 된다.
말이야 쉽지만 사냥도.. 어노말리, 해킹, 고고학 등 몇 가지로 구분되고 채집도 광물, 가스도 있으니까 매번 해야 할 일이 다르다.
내가 속해 있는 회사가 있던 웜홀은 5 class(레벨? 난이도?)였는데 우리가 가서 하도 나오는 족족 여러가지 사이트들을 털어 먹으니 이미 새로운 자원은 눈을 뜨고 찾아봐도 찾기 힘든 상태였다.;
가만히 놔둘수록 다양한 종류의 사이트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확률이 많은데 고정적으로 포스 짓고 버티고 앉았으니 남아날 수가 없지. -_-
덕분에 매일 매일 검색해서 새로 연결된 이웃집 웜홀의 가스나 광을 터는 게 일상 생활이 되어버렸다.
여기서 문제가!
웜홀은 제한 질량이 있어서 일정 수준 이상의 무게가 통과하면 닫혀버리고, 언제 다시 연결될 지 모르니 큰배(=무거운 배)로 왕복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덕분에 옆 집에 광 캐러 갈 때는 풀 파워로 캐지 못하고 작은 배로 깨작깨작.....
그래도 재미있었다.. 가아끔~ 엠파로 길 열리면 회사의 판매 담당분께서 그동안 모은 것을 가져다 팔아서 배당금도 받고 +_+
막판에는 정말 고가의 물건을 많이 모아뒀기에 일확천금까지는 아니라도 묵직한 월급봉투를 기대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때까지 미션만 했기 때문에 전혀 관심이 없던 실드 부분도 슬리퍼와의 전투 덕분에 많이 배우게 되서 모듈에 대해서도 연구 많이 하고, 전반적으로 충실한 생활? ^^;
광부로서의 자신에 대해 깨닫고 석달치 스킬 플랜 잡아놓고 고민하던 시절. ( -_)
다만, 포스는 '주차'를 하는 거지 스테이션처럼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캡슐에서 내릴 수 없다는 게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바람에 원양어선 타고 있는 거 같다고~ 엠파이어가 그립다고~ 외치고 있었다나. ;
Leave your greetings.
그건 그렇고 이브의 스킬 중에 Compensation 시리즈가 있다.
속성마다 있는 터라 EM/Th/Ex/Kine Compensation의 네 개가 존재하는데...
그 내용 설명이 아래와 같다. (예시는 EM Compensation)
To passive armor hardeners: 5% bonus per skill level to Armor EM resistance
그러니까 액티브 하드너는 active가 아닐 때 3% 보너스이고 패시브 하드너는 그냥 5% 보너스가 붙는다는 이야기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액티브 하드너 설명 중에 마지막 not을 못 보고 '우오~ 3%나 저항을 올려주네~'하면서 배우는 경우가 있다.
물론 나도... ( -_)
탱킹에 눈이 빨개가지고설랑 마음대로 머리 속에서 not을 지우고 이해해서 네 종류를 열심히 배웠다.
언젠가 패시브 탱킹을 할 일이 생기면 좋겠지.. (후우)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도 괜시리 배웠다는 데 마음의 위안.
유명한 낚시스킬인 거다.
그래서 지금은 SP는 6밀을 향해 가고 있고 isk는 언제나 10mil. 미만 ;
4임플 세트를 완성했다.
Leave your greetings.
-
pvp에서는 거의 필수 스킬이죠.
2009/04/28 14:09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저거 올 4단이상 치고 EANM2 두어개 박아주면 든든~
하드너따위에 넣을 자리가 부족하다는...-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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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변화된 건. osmeden인가? 하는 데서 조용히 살고 있다가 사람 많은 도딕으로 이사했다는 것 정도?
그리고 사이버네틱스 4단 찍고 4임플을 세 개 사서 달았습니다.
처음으로 시간당 sp가 2000이 넘는 걸 보게 되었군요 ( -_)
문제는.. 4임플이 개당 20mil.정도 되기 때문에 원래 얼마 없던 돈은 더더욱 없어져 10mil.도 되지 않는 재산으로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일을 해야 돈을 벌텐데 게임을 안 하니 돈이 벌릴리가..
그래도 '현금'은 ccp에 계속 주고 있기 때문에 sp 총계는 5mil.을 넘겼군요.
다음주면 드론 t2를 드디어 사용할 수 있게 되니까 4렙 미션도 좀 할만해지는 걸까나요?
PLEX로 게임하는 분들은 얼마나 하는 걸까..
Leave your greetings.
그 사이에 배를 몇 척 더 사고 지나쳐갔다.
그래서... 벡서는 먼 과거 속으로 사라져서 기억에도 물건도 없고. ;;;
배틀크루저인 미르미돈.

동급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운송용으로 한 대 장만한 이테론 마크 3

느리지만 물건은 많이 들어가는 데에다 카고 익스텐더 2를 꽉꽉 박아서 운용중. -0-
마지막으로 현재 타고 있는 배인 도미닉스.

이브의 미션(퀘스트)는 4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충 1레벨: 프리깃, 2레벨: 크루저, 3레벨: 배틀 크루저, 4레벨: 배틀쉽 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난이도는 1<2<<3<<<<<<<<<<<4 라고...
문제는!
저 4레벨 미션의 경우 하나 완료하는 데 시간 단위로 시간이 족히 걸려서 요즘처럼 바쁜 시절에는 도저히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것!
4레벨 미션이 뜨고 나서 배 탈때까지 1주.
그리고 이브몬에서 찾은 적절한 피팅의 모듈을 모두 장착할 수 있게 되기까지 3주.
....그리고 나서 1주가 더 흘렀는데도 아직 4레벨 미션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 ;ㅅ;
언제쯤이나 되어야 제대로 게임 해보려나... ( -_)
덧. 그래도 sp는 5밀을 향해 달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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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미 참 좋죠.
2009/04/10 10:04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벗뜨.. 드론쉽은 한계가 일찍 오기 때문에 미션이 안정화되면 바로 다른 기본스킬들과 거너리를 올리세요.
드론 데미지 증가 모듈이 나오면 참 좋을텐데말이죠.. 쩝.-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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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났지만...
디스트로이어를 하나 구입해서 샐비징 쉽으로 운용 중이다.

이브의 루팅 방식은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은 편이다.
우주 공간에서 적을 죽이고 -> 근처까지 간 후에 -> 열어서 먹기
가 기본인데 저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정말 만만치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냐면 시간 대 성능이 워낙 나쁘니 루팅할 시간에 미션 한 번 더 뛰어서 보상을 받으라고 말할 정도이다.
해서 나오는 게 우선 tracking beam
이미 타게팅한 상대가 20km 미만의 거리에만 오면 빔을 쏴서 주변에 끌어당길 수 있다.
꺼지지만 않으면 계속 기체 근처에 끌고 다니니까 참 편하다.
두번째는 salvaging ...
뭐냐면 WoW의 무두질과 비슷하달까? 적의 잔해를 분해해서 부품을 파내는 것이다.
나중에 높은 레벨의 미션을 하다 보면 로또 맞는다고도 하니 나쁘지 않다.
해서... 루팅 장면은 아래 화면.

세 개의 wreck을 타게팅 해서 빔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0-
20km 되면 빔 쏴서 끌어당기고 5km 미만 되면 샐비징 걸어서 부품 먹기 반복..
물론 루팅도 빼먹지 않는다.
미션 하고 -> 돌아가서 배 바꾸고 -> 열심히 루팅+샐비징 -> 다시 배 바꾸고 미션..
의 반복이 귀찮기는 하지만 꽤나 느긋한 템포니까 드라마 보면서 하기에는 딱이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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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게으르게 열심히(?) 진행중이다.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회사에서 잠깐씩 하는 게 다라 하루 한 시간 채우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하는 중인 거다. ㄱ-
그래서 아래는 최근 근황(?)
이게 무엇인고 하니... 저기 녹색으로 표시된 녀석이 내가 데리고 다니는 드론 세 마리이다.
그걸 타게팅 대상에게 찍어놓고 잽싸게 도망가고 있는 화면이다. ;

어차피 나보다 드론이 데미지도 더 잘 나오고 속도도 빠른데 굳이 들어가서 맞을 필요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최근 전투 패턴은
1. 타게팅할 만큼만 접근한다. (어그로는 모두 나에게)
2. 드론을 붙인다.
3. 사정 거리 밖에서 움직이면서 드론에게 계속 공격을 시킨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프리깃이 속도가 빠를 뿐더러 내가 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작정해버리면 적의 공격이 맞지 않는 만큼 도망갈 수가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에 적들이 멀어서 맞지도 않는 나를 쏘는 동안 드론이 유유히 공격하는 패턴이 된다.
(EVE의 NPC들은 처음에 본 녀석을 끝까지 공격한다)
그래서.... 저 전법으로 나름 1레벨 미션 중에 가장 고레벨이라는 월콜도 쉽게 깨는 상황이다.
.....
근조 건은 며칠 전에 설마 설마 하면서 오토 파일럿을 켜놓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스테이션이었다는 이야기.

이게 오묘한 것이... 아무래도 RvR, PvP가 메인 컨텐츠인 이 게임에서 아무래도 캐릭터가 아닌 비행기를 터트린다는 건 감정적으로 불타오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돈이 엄청 나가면 화는 나지만 그래도 '나'에 대한 공격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달까?)
근데 만약 우주선이 터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POD까지 부숴지면 그건 바로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변형되게 된다. 막장이냐 아니냐에 선택의 여지를 두었다는 이야기. ㅎ
저 간극을 둔 것이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뭐... 사실 내 경우에는 POD 터지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한 번 죽어보고 싶기는 했다. -_-
참고로 EVE에서는 다른 캐릭터가 날 죽이게 되면 Kill Right 페이지에 자신을 죽인 캐릭터가 등록되고 약 한달 동안은 어디서든지 그 사람을 죽여도 처벌받지 않는다.
(보안이 좋은 구역에서는 PK짓 하면 경찰이 당장 날아와서 뿜- 시킨다)
그리고 뒷 이야기.
저렇게 터진 다음 날 평생 아무하고도 이야기하지 않고 살고 있던 나에게 모르는 이름의 누군가 말을 거는 거다.
스웨덴에서 접속했다는데 돈이 필요하냐고 물어보길래 '어이쿠 감사합니다.'했더니 1mil. ISK를 주고 갔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코리안 채널에서 했더니.. 누군가...
"혹시 그 사람 어제 알 깐 사람 아닐까요?"
...사실 나도 그게 아닌가 싶기도... 지나치게 초보를 죽여놓으니 불쌍해서 적선. ;
덧.
EVE를 개발한 CCP는 현재 공식 회사명은 CCP wf 되겠다. 뒤의 wf는... 화이트울프사의 줄임말이다.
....그러니까 바로 WoD의 화이트 울프..
로망에 미친 회사 같으니..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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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트레일러 보기 :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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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Steam)에서 제공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특징은....
굉장히 리얼해보이는 자동차들, 그리고 너무나 아케이드성 짙은 게임성이라고 할까?
(해 보면 이건 RC카가 컨셉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다.)
많은 레이싱 게임에서 문제인 것이 바로 '누군가가 빨리 들어가버리면 다른 사람은 중간밖에 못 달리고 영원히 결승점을 볼 일이 없다.' 라는 부분이다.
이 게임은 그 점에서는 한 가지 해결책을 마련해주고 있다. (훌륭하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대부분의 트랙은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 2분 미만이고 실제 게임 시간은 15분 정도 된다.
그럼 이 동안 뭘 하느냐...
계속 도는 거다.
등수는 가장 짧은 시간 동안 트랙을 돈 사람에게 주어지고 랭킹이 변화될때마다 게임 내 화면에 알려준다.
그러니까 적당히 한 다음에는 어느 정도 놀아도 되고, 정말 못하는 사람은 죽어라 15분 동안 달려도 되고... 그런 거다.
기본적으로 공략을 훈련해야 하는 아케이드 게임이기 때문에 '이 코너는 이 각도에서 돌아줘야 착지가 가능하다' 라는 공식이 존재한다. 또한, 중간에 한 번이라도 넘어지면 아예 그 트랙을 완주하는 건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따라서 처음 돌아보는 트랙이 나오면 한 두번 들이대보다가 안되면 잘 하는 사람들이 날아서 떨어지는 궤적을 유심히 보고 도전하면 된다. (유저간 충돌 체크는 없다)
해 보면 차들이 그야말로 훨~훨~ 날아다닌다...
유저간 인터액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대화 자체는 완전한 잡담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내가 1등 했을 때 잘나보이기' 부분이 약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한 가지 아이디어는 제공해준 듯.
덧.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이 죽인다....
본인이 직접 제작한 텍스쳐를 원하는 파츠에 원하는 사이즈로 붙일 수 있다.
알파값이나 반사광 등도 파츠별로 유저가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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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서 다시 모 님이 그리신 이미지.
모두 함께 웃어보아요 ( -_)
출처 : 정숙지대
덧. 이 분의 작품에는 이집트 디제이도 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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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소설 전체를 하나의 역사에 묶으려는 시도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2012/01/04 13:19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CCP 이 회사도 우주를 자기 게임에 하나로 묶으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