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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2 [일본/오사카] 2. 료칸 (2)
여행2008/08/02 11:33

항공권을 구했으니 일단 '일본에 갈 수'는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때서야 한 가지 사실이 떠올랐다.
'비자 없어도 되던가?' (...)

그래서 한 가지. 일본은 비자 없이 단기 여행이 가능하단다.
2002년 월드컵때 비자 없이 하니까 좋았던지 2003년 봄부터 단기간 체류하는 여행자들에 대해서는 무비자로 입국 가능하도록 변경했다고 한다.
딴것보다는 비자가 필요하면 귀찮아지니까..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항공권도 샀고, 입국도 가능하다니까 일단 일본에 가도 아무도 쫓아내지는 않을 듯하다.
이제 잘 곳을 찾을 차례인데..

내가 패키지를 못 가게 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료칸 때문이었다는 건 앞서서 이미 이야기한 바 있다.
따라서,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우선 저것부터 예약하기로 했다.

료칸은 가는데 온천이 없다면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오사카 근처에 있는 유명한 온천은 세 군데정도 되는데, 와카야마는 좀 그렇고...
일본 최古의 온천 중 하나라는 아리마로 우선 행선지를 정했다.
(아리마는 현재 일본 10대 온천에 간신히 포함되는 수준이지만 역사로는 정말 오래된 동네다.)

아리마 정보: http://www.arima-onsen.com/hang/index.html (한국어)
효고현 정보: http://www.hyogo-tourism.jp/korea/authen_friend/ (한국어)

결론적으로 예약한 곳은 이곳.

네기야료우카쿠: http://www.negiya.jp/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약했다. (영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


문제는 우리 나라도 그럴테지만, 금/토/일 의 숙박비는 평일보다 비싸다.
'월~목<금<토=일'이라고 보면 될 듯.
게다가 한 여름에 다들 먼 온천인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벌써 방이 없단다. -_-

처음 목표는 수요일에 출발해서 힘들게 여행한 후, 토요일 밤에 여독을 좌~악 풀고 일요일에 뽀독뽀독한 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이었으나 돈이 원수다(1인당 2만원 정도 차이난다). 별 수 없이 평일로 예약했다.

그래서 료칸이란?
정보 사이트: http://www.ryokan.or.jp/ (한국어)


료칸까지 예약한 것은 좋았는데 동선이 아주 개판이 되버렸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둘째날 료칸에 가면... 게다가 엄청 비싸니까 체크인 시간은 빨리, 체크아웃은 늦게 해서 끝까지 오래오래 있으려면 도대체 동선이 어떻게... -_-

나라 가서 동대사든 호류사든 보고 싶었는데, 히메지성도 보고 싶고.. (...)
근데 저 먼 거리를 가려면 이동만 2시간이 넘는다는...

아직 호텔은 예약하지 않았고, 동선에 맞춰서 호텔 예약이 가능하다는 건 개인 배낭의 큰 장점이니까 어디 어디를 얼만큼씩 볼 지에 대해서 궁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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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2 11:33 2008/08/02 11:33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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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아도오 오온처언! ;ㅁ;ㅁ;ㅁ;ㅁ; 벅벅벅-

    2008/08/04 11:53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