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Articles, Search for '소설'

  1. 2008/10/27 쿼런틴 Quarantine
  2. 2008/06/16 The Illustrated Man (2)
  3. 2006/10/01 당신 인생의 이야기 (4)
  4. 2006/05/03 쓰랄. (1)
책 애니2008/10/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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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1세기 최고의 SF작가 그렉 이건의 충격적 데뷔작!
나노테크와 양자역학이 빚어낸 존재의 문제를 정면에서 다룬 최첨단 하드SF 스릴러

2034년 11월 15일 - 어느날 지구의 밤하늘에서 별들이 완전히 사라졌다. 지름이 명왕성 궤도의 두 배나 되는 정체불명의 검은 구체 버블(bubble)이 태양계를 완전히 감싸버렸던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혼란과 폭력을 불러온 이 초유의 사태도, 33년이 지난 지금은 이미 인류의 일상생활의 일부로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2066년 - 전직 경찰관이자 사립탐정인 닉은 24시간 완벽한 감시 체제하에 있는 병원에서 홀연히 사라져버린 젊은 정신지체 여성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익명의 의뢰를 받는다. 그는 이 여성이 오스트렐리아 남부의 독립국가인 <뉴 홍콩>의 한 연구소로 보내어졌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추적을 개시하는데....
전염병 예방을 위한 '격리' 혹은 '차단'이라는 의미를 가진 <쿼런틴>은 최첨단 유전공학과 나노(Nano)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생활 양식에 대해 현재의 개인용 컴퓨터에 버금가는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근미래(近未來) SF이자, 하드보일드 스릴러로서도 높은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다. 최신 양자론을 구사해서 면밀하게 구축된 소름끼치도록 리얼한 이 소설의 우주상(宇宙像)은, '매트릭스' 같은 SF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SF소설만의 참신한 '하드함'과 소설적 재미를 겸비한 본격 아이디어 SF에 목말라하던 팬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트머(Ditmar)상 장편 부문 최우수상에 빛나는 그렉 이건의 처녀 장편! [모닝365 제공] 

감상
한동안 하드 SF 분위기라도 풍기는 소설은 테드 창 이외에 전혀 읽고 있지 않았는데 모처럼 제대로 된 SF를 본 기분이다.
그렇지 SF란 원래 과학 소설이었지.. 라는 느낌? ㄱ-
(뭐 그렇다고 해서 하드 SF 만세하는 건 아니지만... ; )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에서 시작하는 양자물리학의 이론에 대해 작가는 설을 풀고 있다.
게다가 스케일도 참으로 크셔서 우주 레벨의 학살을 자행. (응?)

하지만 그 외에도 시냅스 단위의 mod 사용 등은 굉장한 아이디어이다.
본인의 뇌를 PC처럼 사용하는 기분은 어떠할꼬.. ㅎㅎ

은근슬쩍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주제를 던져놓는 것도 빼놓지 않는 센스.
(그리고 인간의 잔머리는 참으로 대단하다.. 언제 어디서라도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주는... ㄱ-)

이 작가의 다른 소설도 한 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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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1:50 2008/10/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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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애니2008/06/16 15:39
블로그 죽어있는 동안 본 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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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The Illustrated Man has remained in print since being published in 1951 is fair testimony to the universal appeal of Ray Bradbury's work. Only his second collection (the first was Dark Carnival, later reworked into The October Country), it is a marvelous, if mostly dark, quilt of science fiction, fantasy, and horror. In an ingenious framework to open and close the book, Bradbury presents himself as a nameless narrator who meets the Illustrated Man--a wanderer whose entire body is a living canvas of exotic tattoos. What's even more remarkable, and increasingly disturbing, is that the illustrations are themselves magically alive, and each proceeds to unfold its own story, such as "The Veldt," wherein rowdy children take a game of virtual reality way over the edge. Or "Kaleidoscope," a heartbreaking portrait of stranded astronauts about to reenter our atmosphere--without the benefit of a spaceship. Or "Zero Hour," in which invading aliens have discovered a most logical ally--our own children. Even though most were written in the 1940s and 1950s, these 18 classic stories will be just as chillingly effective 50 years from now. --Stanley Wiater

Contents
Prologue: The Illustrated Man
The Veldt
Kaleidoscope
The Other Foot
The Highway
The Man
The Long Rain
The Rocket Man
The Fire Balloons
The Last Night of the World
The Exiles
No Particular Night or Morning
The Fox and the Forest
The Visitor
The Concrete Mixer
Marionettes, Inc.
The City
Zero Hour
The Rocket
Epilogue


감상
역시 레이 브레드버리...
단편집이라서 딱히 말하기 힘든 데다가 모든 작품의 분위기도 다르지만, 톡톡 튀는 블랙 유머는 완벽하다.
장편도 좋지만 이런 느낌의 작품들은 단편이 좋다.

워낙 오래된 작품들이라서 SF라고 하기에 뒤쳐진 맛이 있지 않을까 걱정할수도 있지만, 어차피 이 아저씨 하드 SF 전공도 아니니까 상관없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작품은
Kaleidoscope
The Man
The Long Rain
The Rocket Man
The Exiles
The Rocket

특히 The Long Rain 보고 난 다음에는 읽은 나까지도 귀가 멍멍한 기분이었다.

아참. 스토리 구성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어떤 중년 아저씨가 전신에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었는데, 이야기 듣자하니...
그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넘이 소근소근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더라~ 그래서!
노숙하다 등짝을 쳐다보는 걸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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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15:39 2008/06/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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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꺄아악- 원서다! (...)

    2008/06/17 15:18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영어를 전공하신 모님. 그러시면 안되죠. (...)

      2008/06/17 15:42 [ Permalink : Modify/Delete ]

책 애니2006/10/01 09:35
저자 : 테드 창
역자 : 김상훈, 이지연
출판사 : 행복한 책읽기

목차
  바빌론의 탑 (Tower of Babylon)
  이해 (Understand)
  영으로 나누면 (Division by Zero)
  네 인생의 이야기 (Story of Your Life)
  일흔 두 글자 (Seventy-Two Letters)
  인류과학의 진화(The Evolution of Human Science)
  지옥은 신의 부재 (Hell Is the Absence of God)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소고 - 다큐멘터리 (Liking What You See: A Documentary)
  부록
  창작노트
  감사의 말
해설/ 에피파니와 신의 부재
  인터뷰/ 테드 창과의 대화


감상
책을 보려는 목적 외에 다른 이유를 가지고 샀다. 물론 최고의 SF작가라는 말에도 끌렸지만...
생각해보면 최근에는 하드 SF라고 할만한 것은 거의 읽지 않아서 이 경우 오래간만의 두뇌 고생(...)이랄까 그런 걸 꽤나 했었다.
그건 그렇고 저 작가 10년동안 쓴 게 저게 다라더라. (...)
단편이니까 개인차도 있을 것이고 각자에 따라 재미있던 글들이 모두 갈리겠지만, 나의 경우 가장 재미있던 것은 불행히도(...) '영으로 나누면'이었다. 사람은 자기가 볼 수 있는 만큼만 본다고 했던가...
'공포 소설'이었다. 괴델의 불확정성의 원리가 나와서 눈 앞에서 공리계의 완전성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것을 볼때까지 얼마나 많은 수학자들이 좌절했는데, 저런 것까지 나와버리면 정말로 쓰러져 죽어버릴지도... 지독히도 수학적 지식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 말고라도 자신이 평생을 바쳐 노력한 분야, 혹은 지금의 사회를 뒷받쳐주고 있던 시스템의 큰 축의 하나가 눈앞에서 무너져버리는데 그 사실을 발견한 게 자신이고 눈을 돌리거나 숨길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과 옆에서 지켜보려 해도 그 사실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다른 한명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것 말고는 '지옥은 신의 부재'라거나 '네 인생의 이야기', '이해'가 그 다음으로 재미있었다.

뭐, 줄거리 안내는 아니니 넘어가고...
'영으로 나누면'과 '지옥은 신의 부재'를 보면 도대체 이 두 작품이 어떻게 한 사람의 머리에서 나왔는지 신기할 정도이다. 그만큼 그 분야의 지식에 대해 완벽히 파악하고 자기것으로 만든 후에 적었다고 할까.. 전문성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이고... 대단한 작가다...

한 번 보는 것보다는 여러번 읽는 게 나을 종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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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09:35 2006/10/01 09:35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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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난 지옥은 신의 부재가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이... ㅇㅅㅇ; 저 책도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지.

    2006/10/02 11:23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대단하긴 했어. 입이 떡 벌어지는 내용이었.....
      하지만 역시 공포 소설... 0으로 나누면.. (덜덜)

      2006/10/02 17:44 [ Permalink : Modify/Delete ]
  2. adama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건 '네 인생의 이야기' 이지만요 'ㅅ'

    2006/10/08 12:59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그것도 멋졌죠. 하지만 역시 다들 의견이 다르고만요. 'ㅁ'
      단편집의 장점이랄까~

      2006/10/10 12:16 [ Permalink : Modify/Delete ]

RPG & 게임2006/05/03 09:49

당연히 퍼온 그림... (저 주소로 가면 이글루로 연결되고 어쩌고...)

WOW에서는 호드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저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워크래프트의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 중에 하나이다. 그 원인이 되었던 건 몇년 전에 나온 워크래프트 소설. 황금가지에서 냈던 두 가지 소설중에 하나였는데 하나는 그저 잘난 마법사의 모험담이었고, 다른 하나가 저 쓰랄의 성장기(?)었다.

.....그래서 접은 부분은 스포일러.

원래 쓰랄은


전반적으로 봤을때 소설의 오크 이미지는 딱 인디언의 그것과 같아보였다. 정령에 대한 대화나 그런 것들...

소설은 블리자드에서 이름만 들면 알만한 판타지 소설가에게 의뢰한 것. 지금은 까먹었는데..
하여간에 다시 와우의 붐이 일고있는 지금 쓰랄 이름만 들으면 그 책의 분위기가 떠오른달까 오크는 정말 매력적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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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09:49 2006/05/03 09:49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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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확실히 쓰랄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NPC가 와우에 없지.

    2006/05/04 11:21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