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2009/09/16 18:02

잠실역 8호선 입구 쪽에 있던 경복궁이 이전해서 새로 문을 열었다. (9월 10일인가..??)
해서 바로 11일 저녁에 찾아갔다.
이전의 포스팅: http://sihaya.kr/blog/482 
음식점 사이트: http://www.entas.kr

이전한 장소는 아래 위치. (한 골목 정도 오른쪽일 수도 있지만 잘 모르겠다... 거기나 저기나 10미터 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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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더욱 더 '비싼 분위기'로 변신했다.
2개 층을 사용하고 3층은 모두 룸 형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메뉴또한 많이 바껴있었고 우리가 시킨 것은 아래의 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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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요새는 '코스'가 유행인 거 같다.
하지만.... 정말 내용이 정신사납다. 불고기 집이었는데 왠지 회도 있고 생선, 탕, 고기도 나온단다. @_@
먹고 나서 알았는데... '미국산'이라고 적혀있다. ( -_)

* 사정상 메뉴구성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문구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곧 알게 된다.

하여간 나온다고 한 메뉴를 잘 외워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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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접시도 그릇도 수저도 모두 새것이라 반짝반짝.

초반에 나오는 것들...
근데 저 소금과 장은 2인에 하나씩 나온다. 뭐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의외였던 점... 보통 4만원쯤 되면 개별로 나오지 않나? ㄱ-
어디나 다 나오는 죽과 물김치는 so so...

갑자기 회 님이 나오셨다.
사실 이때까지는 메뉴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좀 놀랐다..
불고기 집이라고 생각했거든. ( -_)
광어/멍게/개불/전복회가 나왔다.
나름대로 퀄리티는 다들 괜찮았다.

그리고 나서.................................... 
1시간을 기다렸다. .....
음식점이 오픈 전에 pre-open 행사를 하는 게 바로 이런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다들 직원들이 제정신이 아니고, 뭔가 주문을 받아놓고 까먹고...
불러도 오지 않고 등등.. 총체적 난관이었다.
급기야는 근처 어떤 방에서는 아저씨가 화가 나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룸이라 이런 때는 좋다)
우리도 꽤나 대단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불러다 음식 언제 나오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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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받은 '조개 관자', '새우', '해파리'가 들어간 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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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토마토 샐러드.
이 집은 이게 일품이다.
이전에도 맛있었는데 계속 가지고 가는 메뉴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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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안에 들어간 롤인 거 같은데.. 정체는 잘 모르겠다.
맛은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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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채. 맛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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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억이 안 난다.
그냥 평볌한 샐러드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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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부추 비빔? 범벅??
이것도 이어지는 메뉴인 듯. 전에도 지금도 맛있었다.

드디어 고기님이 나오셨다.
...어쩐지 고기가 너무 좋다 했더니.. (지금 봤다) 미국산이다.
뭐 괜찮다. 많이 먹었을 거다. 그래서 열심히 먹었다. ㄱ-

밑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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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아주 귀한 걸 내놨다. 울릉도에서만 난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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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장조림.

그리고 좀 있다가 갑자기 된장찌게와 반찬. (응?)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 시점에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우리는 메뉴를 찍어둔 사진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로스편채', '육회', '튀김요리', '볶음요리', '생선요리', '탕요리', '정찬'이 모자라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서... 종업원을 불러서 '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는 왜 안나오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리부에 가서 물어보고 오고...
'아 맞다. 그러면 저거랑저거는 왜 안나왔나요?'라고 물었다.
또 조리부에 가서 물어보고....
다시 한 번 반복하고... ( -_)

이걸 몇 번 반복한 끝에 알아낸 것.
1. 음식이 중간에 안 나온 건 맞다.
2. 육회는 오늘 물건이 너무 안좋아서 상위 코스에서 나오는 전복회로 교체되었다. (설명을 미리 할것이지)
3. 튀김과 볶음요리는 인기가 없어서 메뉴에서 빠졌다. (줄이라도 쳐놔야 할 거 아니냐)
4. 생선요리와 탕요리는 확실히 안나온 게 맞다. (말 안했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
저걸 알아내는 데 종업원이 반복한 것이 한 네 번 정도??
시간도 오래 걸렸고 꼬치꼬치 묻다보니까 조리장이 어떤 사람들이냐고 물어봤나 보다.
나한테 조심스레 묻더라..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시나봐요?'
'아뇨 아무도 안 와요...'
카메라가 권력으로 느껴진 건 처음이야 ( -_)

하지만 괜찮아요~ 저는 네이버 같은 곳 소속이 아니라서 하루에 오십명밖에 안 온답니다~~

하여간.. 생선요리와 탕요리는 내오고, 미안하다는 표시로 볶음요리와 롤을 서비스로 주기로 했다.
우리의 인내와 까탈스러움의 승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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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였나?! 기억이 안 나...
하여간 튀김옷만 아주 얇게 발라 살짝 튀겨서 가볍게 양념한 요리.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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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생이 탕. (여기까지는 원래 나와야 하는 것.. 맞나??)
같이 갔던 일행중에 한 명이 이 시점에서 '귀신 머리카락같은 풀'이라는 놀라운 발언을 했다.
T모씨의 상상력에 박수를...
그래도 나 이거 좋아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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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뉴가 너무 바껴 죄송하다는 의미로 받은 서비스 요리.
오징어, 쭈꾸미, 관자, 새우(뭔가 남은 거 전부 다 라는 생각이 약간)를 약간 매운 양념에 달달 볶은 요리..
일단 재료가 신선해서 무조건 맛있었다.

얘는 메뉴에는 없는 서비스.
연어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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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반 정도 걸린 식사를 드디어 끝내고.. (우리 탓이 아냐)
마지막으로 받은 오미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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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지 하루밖에 안되었으니 선물로 컵도 받았다.
이쁘고 좋은 품질의 컵이었다.
같이 간 다른 님은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로 줘야겠다'고 챙겼다..
경복궁은 대충 궁 이름이니까 선물로도 괜찮을 듯? ㄱ-

4만원의 가격에 나쁜 내용은 아니고, 잡탕으로 이것저것 맛있는 건 다 좋아하는 한국인의 스타일에는 메뉴 구성도 나쁘지 않다.
재료의 상태도 좋으며 요리 솜씨도 괜찮다.
하지만.....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절대 안간다. ㄱ-
일하는 데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완전 지옥이다.

아 맞다. 미국산 쇠고기니까.... 아예 안갈지도? ;;

덧. 그러고보니까 결국 '과일'은 못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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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18:02 2009/09/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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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모씨

    으흐흐 우리도 한번 가볼까 했는데 미국산에서 다들 버럭해서 TT

    갈비탕도 맛나요. VAT 10% 별도라는걸 알게 되면 아스트랄 해지지만;

    2009/09/18 16:01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갈비타아아아앙~~
      다음주 저녁 쯤에 몸보신 겸 한번 가볼까요? ㅇㅅㅇ

      2009/09/18 16:19 [ Permalink : Modify/Delete ]
  2. A모씨

    그리고 이 블로그는 음식 블로그 인거쥬? 훗...

    2009/09/18 16:02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먹거리2009/09/12 11:38

코오라에서 저녁 먹고 근처에 맛있는 카페가 있다기에 찾아간 곳...
Cafe MOU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케익에는 GARU라고 되어 있다.

실내 장식.
청담동 쪽은 대부분 그렇지만 테라스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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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케익.
강하다... '난 치즈에요'라는 맛이다.;;

초코 치즈 케익이려나?
역시 '초코랍니다' 라는 맛.

'초코 무한 투하'라고 이름붙여주겠다. ...

이 케익들은 전부 진하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었고 품질도 좋은 걸 썼는지 맛이 있다.

하지만... 일류라는 기분은 안 드는 맛. ㄱ-

'진하긴 하지만 단순히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많이 넣어서 나는 스타일의 맛이라면 집에서 만드는 케익이랑 다를 바 없잖아.' 라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집에서 만들 경우에는 모양은 엉망이지만....

게다가 맨 아래 케익은 VAT를 붙이면 한 조각에 9900원이라는 멋진 가격이 되어주신다.
지역적 위치와 멋진 인테리어등을 생각하면 아주 비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
미묘 미묘..;;

덧. 저 가게.. 커피와 차가 맛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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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11:38 2009/09/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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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담동 물가가 어마어마한 것인가..;;; 초코 케익 맛있어 보이는데, 그래도 9900원이라니 손 떨리는 가격이다.
    링크 설정이 잘못되어 있는 줄도 모르고 계속 서버에 문제가 있나 안 들어가지네... 라고 생각했음. ㅠㅠ; 오늘 확인해서 수정했음. 잘 보고 가요.;

    2009/09/14 14:32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
    • Sihaya

      어마어마하다는 데 손 'ㅅ'/
      나도 가격 듣고 놀랐다는...;;;

      잘 오셨어요~~

      2009/09/15 10:32 [ Permalink : Modify/Delete ]

먹거리2009/09/11 11:32
참고 링크: http://www.hanuldam.com/index.jsp

회사 회식으로 간 곳.
연회 메뉴로 4만원짜리였다고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였다!!

3만 5천원짜리면 해산물 뷔페도 가는데.. ㄱ-
미묘...

그 마음을 알았는지 사진마저도 ISO값이 잘못 세팅되어서 이상하다는..;;

기본 세팅.
연회일 경우에는 따로 마련된 홀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첫 코스는 게살 스프.
평범한 맛.

샐러드.

게살 계란찜.
게살이 섞여있고 괜찮았다.

게 찜.
먹기 쉽게 손질되어 있다.

구이 되시겠다.
좀 애매하다... 껍질까지 먹기도 그렇고, 벗겨 먹기에는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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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튀김.
이건 맛있다.

칠리 게살 탕수육.
제일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게 양념맛인지.. 게맛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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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여기에는 게는 안 들었다.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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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과일.

남의 돈(회사돈)으로 다녀왔지만 애매했다는...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코스가 먹기 쉬운 것도 아니고...
게라는 게 아주 편한 사람들끼리가 아니라면 먹기 편한 음식이 아니니까.. =_=

원래 1인분에 8만원돈 하는 가게에서 4만원짜리 메뉴를 먹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뭐,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내 돈 주고 다시 갈 일은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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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11:32 2009/09/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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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10 11:32
참고 링크: http://www.hanuldam.com/index.jsp

회사 회식으로 다녀왔다.
가격은 1인당 22,000원이었나.. 그정도였던 거 같다.

고가의 한정식집이 아닌만큼 대단한 서빙을 바라면 안된다.
아주머니가 적당히 해주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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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단호박 죽과 물김치 나와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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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으라고 미리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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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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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일행 중 I모님은 이게 나왔을 때 '이 가게에서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는 잡채가 제일 나아'라고 말했다.
뭐.. 그렇게까지 맛있었던 거 같진 않은데..;;
색을 잘 낸 괜찮은 편의 잡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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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튀김.
껍질을 돈까스처럼 두껍게 해서 냈다.
다시 튀긴 게 아니라 바로 튀겨낸 것 같은 맛.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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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냉채. 뭐 이건..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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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튀김이다.
튀긴 두부에다가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서(맞나?) 냈다.
이쯤 되니 다들 '여긴 튀김이 특히 괜찮은데?'라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특이하고 맛있었다.
비싸지 않은 재료를 써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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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탕.
많이 간을 하지 않고 냈다. 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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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님 나와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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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부친 전이 살포시 등장하신 후에

약간은 생뚱맞지만 누룽지탕.
괜찮았다.
이 집은 한정식집이지만 불맛과 튀김이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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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를 튀겨냈다. 특이하다...
달달한 양념인데 속은 약간 화아~~

식사가 나온다.
반찬 자체는 평범하다.
한 사람에 한 마리씩 조기도 나오고...

후식으로는 누룽지와 단호박 식혜.
...식혜는 별로였다. -0-

가격대비로 이 정도 음식 맛보기 힘들 듯.
비싼 재료를 쓰는 대신 잘 쓰지 않는 요리법을 써서 맛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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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32 2009/09/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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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9 11:31
참고 링크: http://www.gyudong.com/

회사 근처에 생긴 '오니기리와 이규동'. 신기해하던 차에 다녀왔다.

메뉴판 등등. (...)
5천원 정도에 나름대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오니기리는 1300~18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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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미니 우동.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한국인이니까 국물이 있어줘야 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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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오니기리.
이날 먹은 오니기리 중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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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오니기리. (맞나?)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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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샐러드 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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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닭갈비..?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ㄱ-
허리가 터져서 나온 불쌍한 오니기리.;

규동.
나름대로 괜찮다.

깔끔하고 맛도 허용 범위라 꽤 자주 가게 된 곳이다.
김밥/떡볶이에 질린 입맛에 추천!

...하지만 난 원래 밥보다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라 오니기리쪽은 밥이 많았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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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11:31 2009/09/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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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6 16:25
정보 링크: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1719309
삼청동을 돌다가 다음 목표로 삼은 차 마시는 뜰에 갔다.
좀 비싸다는 평도 있지만 일단 유명하다니까 뭐...;; (절대 싸지 않아!)
일본인 손님이 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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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응?)로 주는 해바라기 씨...
얼마든지 리필해주신다.

기다리면 심심하니까 정원도 찍고..;;
가운데 정원이 있고 가게 건물은 ㅁ자인데 그 중에 ㄷ 부분을 사용해서 영업하고 있다.
전통적인 중부지방 한옥 구조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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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보이차 세팅. 1인용으로 주시는 세팅이 귀엽다.
다만 물은 아주 많~~이 주시고 마시다보면 더 가져다주신다. =_=
(왜 내가 가는 찻집마다 모두 물고문?)

얘는 여름 한정 메뉴라 했다. 가지고 나올 때 보면 아래는 빨갛고 위는 투명하니 참 이뻤다.
오미자 딸기 시럽에다가 꽃얼음을 띄운 음료라고 했는데....
달다!!! 시럽을 다 섞는 게 아니었어!! ;ㅅ;
결국 남기고 말았다. ;;

대표 메뉴인 단호박 시루떡.
시키면 그 때 조그마한 시루에 넣고 바로 쪄낸다.
떡 자체가 아주 맛있다거나 한 건 아닌데 바로 해주는 그 부분이 특징이라 유명해진 거 같다.
뭐... 바로 해서 내는 음식은 어쨌든간에 좋은 거다. -0-

좋은 자리에 앉으면 한 쪽에는 삼청동을 내려다보고 한 쪽으로는 정원을 볼 수 있다.
뚜렷한 컨셉과 대표 메뉴라니.. 유명해질만한 가게인 거 같다.

하지만 역시 비싸.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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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6:25 2009/09/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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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5 16:23
정보 링크: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2049365
어느덧 8월 17일 되겠다.

이 날은 삼청동에 갔다.
미리 윙버스를 통해서 찍어놓은 음식점은 한정식 전문점인 '루'
결론이라면.. 나쁘지 않다 정도지만 특별히 맛집이라고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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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뉴판. 내가 먹은 건 점심 특선 C다.
삼청동까지 갔으니 비싼 거 먹자! 라는 생각에서... (10% VAT는 따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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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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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아보니 이게 이 가게의 대표작(?)인 거 같다.
생감자 샐러드...라고 해야하나 무침이라 해야하나..
들깨 소스로 버무려냈고 맵거나 비리지 않고 아삭하니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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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평범한 키위(?)소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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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재료를 잘 쓰는 편이다. 부추와 양파를 얹고 아래 쇠고기를 찢어서 냈다.
짭짤하지 않을까 하며 먹었는데 의외로 매운 고춧가루(?)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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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냉채를 먹어주시고...
이 가게는 신 맛이 강하니 신거 싫어하는 사람은 못 갈거 같았다.
여기까지 오니까 입이 꽤나 얼얼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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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전. 맛이 기억이 안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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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이라고 받았는데... (역시 신 거!)
이건 어느 부분이 포인트인지 잘 모르겠더라. ;
특별히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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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점심 특선 메뉴의 가격을 결정해주는 너비아니 되시겠다.
맛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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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차려지고, 식사를 한다.
지금껏 신맛 만세의 식사가 나왔던 것에 비하면 얘들은 다들 평범하고 깔끔한 맛이다. (칭찬이다)
적당한 간에 괜찮았다.
하지만, 찌게가... 처음 나왔을 때는 좀 덜 끓어서 맛이 제대로 안 우러나온 상태였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맛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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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시고 나면 메실이 들어 있는 메실차를 준다.

밥을 먹고..
골목길을 헤매고 다니기도 하고

남들 다 한다는 신기한 물건도 찍고

길도 찍었다. (...)
결론. 나 이런 거 적성에 안 맞아. ㄱ-


그래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음식점으로 가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아주 좋은 건 모르겠다.
강남 동네보다 싼 거 같긴 한데 원래 그런 게 정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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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16:23 2009/09/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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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4 16:20

냉면을 먹고 집에 가다가 돌려서 커피를 마시러 신천으로 이동했다.
어쨌든간에 '맛집 순방'이 목적이니까 커피도 마셔줘야 했다.

목적지는 몇달 전 미리 봐 둔 By Lim.
커피 프린스랑 관련이 있다는데.. 난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으니 패스. ;

일단, 찾기 굉장히 어려운 위치에 있고 동네 분위기도 전문 커피숍이 있을 거 같지 않지만 당당하게 있다.
테이블이 4개 정도인 작은 매장이지만 가게는 손님으로 북적거렸다.

와플과 아포가또, 라떼를 시키고 기다렸다.
커피값이 매우 저렴해서 놀랐다... 라기보단 요새 커피값들이 지나치게 뻥튀기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와플도 6천원인가 했던 거 같고 간단한 커피라면 2~3천원 선에서 마실 수 있다.


얘는 아포가또.
제대로 된 놈이다. 나뚜르 아이스크림 턱 놓고... 푸짐하다.
보기에도 좋고 커피도 진하도 맛있었다.

이쪽은 라떼.
스푼이 특이하다.

잘은 기억나지 않는 와플.
와플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혹자는 기대에 비하면 튀지 않는 지나치게 무난한 맛의 가게라고 평하기도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 가격에 이 정도로 나와주는 곳은 최근에는 구경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_=
(물론 입지 조건이 최악인 것도 한 몫 할테다)

신천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러주는 것도 좋을지도..?
이런 스타일의 가게는 쉽게 망하는 경향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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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6:20 2009/09/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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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3 16:14

명성이 자자한 봉피양을 드디어 가봤다.
사실 스스로는 냉면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유명한 집을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달까...;;
진짜 맛있다는 집을 가서 맛있으면 지금껏 먹은 게 잘못된 거고 아니면 내가 냉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 거고. -0-

따라서 얼마 후에는 다른 냉면집 순방기 같은 것도 올라올 듯?

하여간.. 메뉴.
11000원이라는 무서운 가격의 냉면이 돋보인다.

기본 상차림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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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이 그 유명한 봉피양의 냉면이다.
역시 비싼 냉면은 다르기는 달랐다. 면발도 육수도 일찍이 먹었던 것과는 다른 품질..
명성이 괜히 생기는 건 아니랄까..?

후루룩 정신없이 한 그릇 비우셨다.
하지만 맛은 있었지만 냉면맛은 역시 모르겠다는 게 소감. ;
그러니까... 맛이 있는 거 같긴 한데 정확히 어느 부분이 맛있는지 알 수가 없다.
냉면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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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점 추가로 주는 수육.
부드럽게 잘 익혀져있다.

얘는 눈에 보여서 시킨 만두 되겠다.
맛은 있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집에서 엄마가 해준 맛'이다.
물론 맛있는 만두라는 건 인정하지만 돈 들여서 '집에서 먹던 만두 맛'을 느끼는 건 좀 미묘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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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 날의 날씨는 섭씨 34도 되겠다. (...)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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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16:14 2009/09/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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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2 16:12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서울 시내를 슬슬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먹고 놀았다. ( -_)
그래서 15일의 일.

코엑스를 가서 우선 쇼군에서 라면을 먹었다.

...여긴 언제 가도 약간 억울한 맛에 꽤 슬픈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다. ㄱ-

그 이후에 최근 지인이 '그래도 아직은 티라덴티스 맛이 괜찮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빙수를 먹으러 링코 옆으로 향했다.
오픈 시기에는 그야말로 멋진 맛의 커피가 매력이었지만 점차 맛이 떨어져가면서 최근에는 발을 끊었던 가게다.
하지만 커피 빙수는 그래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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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바뀌지 않은 세팅..

빙수가 나왔다.
여기 빙수는 기본적으로 많은 종류의 재료를 넣지 않고 견과류로 씹히는 맛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얼음과 주 재료만 가지고 승부하는 분위기이다.
모양은 보다시피 이쁜 편은 아니다. ㅋ

비벼놓으니 위와 같다.
하지만 소감은? 생각보다 맛이 약했다..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의 그 커피 빙수를 돌려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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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옆의 디스플레이도 찍고...

티라덴티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도 시켜서 먹었다.
빵이 떨어져서 구워줄때까지 기다렸다가 받았는데.. 덕분에 훨씬 맛있었다. -_-b
따끈따끈. 고소고소. 쫀득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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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6:12 2009/09/02 16:12
Posted by Sih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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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2009/09/01 16:12
회사에서 점심 때 회식으로 간 음식점이었다.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1723614 

사실 왠지모르게 설렁탕 등이 더 유명한 거 같긴 하지만...
우리가 먹은 것은 불고기 정식이었다.
'회식이라' 정확한 가격은 몰라도 약 2만원 정도였던 거 같긴 하고.. @_@

일단, 문 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빙하는 분들의 대처가 그야말로 엉망!
한 분이 노련하셨는데 혼자서 신발도 못 신고 발에 불이나도록 뛰고 계셨지만 점심 시간의 직장인 러쉬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주인 부부도 음식점 경영이 익숙하지 않은 지 아직은 어수룩..
설렁탕처럼 서빙이 얼마 없는 식사라면 상관 없지만 좀 복잡한 식사는 몇 달 지난 후에 가거나 하는 게 좋을 듯하다.

맛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였다.

그래서.. 사진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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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온 샐러드. 괜찮았다.
여기는 꽤 신맛을 강하게 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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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채. 이건 간이 약한 게 좋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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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인데.. 내 입맛에는 괜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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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에 두고 이렇게 먹어주시고..

각종 반찬.
사실 안 먹어서 맛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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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이거 꽤 맛있었다.


메인 요리인 갈비.
간이 지나치게 세지 않고 적당한 갈비다.
맛 자체는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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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수정과. 평범.

가격 대 성능은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정신이 없어서 반감이 된 가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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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6:12 2009/09/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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