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DnD Game Day를 한다고 난리였었죠.
그리고 이번에 또 심심했는지 요런 걸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저번에는 아는 사람들과 했고 이번에는 KPUG에서 합니다. ㅎㅎ
페차 쿠차~~ (...)
케이퍽의 모 님은 폐차 똥차가 떠오른다고 말씀하셨지만 뭐냐면...
페차 쿠차(혹은 페차 쿠차 나이트)는 창조적인 분야의 것들을 쉽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형태로 보여줄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양식입니다. 원래 2003년, 실제 만남 혹은 네트워크 상에서 젊은 디자이너들이 다른 이들에게 자신들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쿄의 Klein-Dytham Architecture의 Astrid Klein과 Mark Dytham이라는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이 방식은 현재 세계의 많은 도시들에 뻗어나간 상태입니다.
(위키피디아 발췌 http://en.wikipedia.org/wiki/Pecha_Kucha )
라고 하는군요.
기본적으로는 창조적인 분야(사진, 미술, 건축 등등..)에서 발표를 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발표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0*20 법칙
가장 기본적이고 사실 유일한 규칙입니다.
모든 발표자들은 20장의 슬라이드를 각각 20초씩 발표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 사람의 발표자는 20*20초, 6분 40초간 발표하게 됩니다.
2. 20초 후에는 무조건 다음 슬라이드로 넘어갑니다.
3. 시간이 다 되면 이야기할 게 남았더라도 발표를 그만두어야 합니다.
공식 사이트: http://www.pecha-kucha.org/
참고 동영상: http://kr.youtube.com/watch?v=9NZOt6BkhUg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과는 약간 접근 방법이 다른데요.
프리젠테이션이 '주어진 슬라이드를 말로 설명'하는 형태라면 페차쿠차는 '6분 40초동안 발표하는데 그에 맞는 배경을 선택하여 20초마다 바꾼다'인 거 같습니다.
사실 슬라이드를 설명한다고 하면 20초마다 한번씩 말이 끊어지기 마련이니 저게 맞겠죠?
처음에는 발표자가 엄청 모자랄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아서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은근히 뭔가 벌리길 좋아하는 사람인겁니다. ( -_)

Leave your greetings.
'Sihaya님과의 사진 촬영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는 말은 쏙 빼놓으셨군요. -ㅅ-a
2008/09/04 11:25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0-
2008/09/04 19:00 [ Permalink : Modify/Delete ]